ijuhyeong 불완전상태 şarkı sözleri
내 탓이 아닌데 사라져 많은 게
돌아가지 못하는 걸까 그때로
내 탓이 아닌데 시간은 가지 매일
매일 밤 흘러가는 시계 소리에 난 또 눈을 감아
달라질 걸 아마 (내일은)
내 탓이 아닌데 이런 고민을 하는 게
바뀔 거란 말 믿어볼까
안된다고 말하는 게 너무도 많지
그래왔어 난
남들처럼만 사는 게 내게는 사치
안 따라주니까
그런 내가 누군 없어 보이나 봐 철이
내 탓이 아니어도 들어야 해 아픈 얘길
숨은 계속 가빠져가고 멈춰버려 머린
아픈 게 죄가 맞다는 생각에 묶여버린
아일 좀 봐줘
아니 날 좀 도와줘
갇혔나 봐요
움직여도 안 빠져
충분히 했으니 이제는 날 좀 놔줘
파도 말고 포근한 품으로 날 좀 감싸줘
내가 큰 기대를 했나요
억울해하는 것도 내 잘못인가요
내 탓이 아닌 게 나를 또 갉아먹는데
이것도 억울해하면 내 잘못이 되나요
내 탓이 아닌데 사라져 많은 게
돌아가지 못하는 걸까 그때로
내 탓이 아닌데 시간은 가지 매일
매일 밤 흘러가는 시계 소리에 난 또 눈을 감아
달라질 걸 아마 (내일은)
내 탓이 아닌데 이런 고민을 하는 게
바뀔 거란 말 믿어볼까
매일이 또 술 일어나면 골골대
언제였더라 나를 잃어버린 게
항상 뭔가를 놓쳐 또 깜빡해버렸다고
변명을 해
쏟아져 버린 게 많아
일일이 주워 담다
보면 넌 반대쪽에 나를 빼앗아가
난 그냥 엎드려있어
너가 사라지기만을 빌어
이게 내가 문제인 건지
그냥 편하게 숨 쉬고 싶어
꺼내 문 담배처럼
기타줄 튕기듯이 정신이 해롱
그러다 끊어져 나 맛 가서 또 메롱
누가 나를 안아줬음해
그게 아니라면 떨어졌음해
누가 나를 알아줬음해
그게 아니라면 잊어줘
내 탓이 아닌데 사라져 많은 게
돌아가지 못하는 걸까 그때로
내 탓이 아닌데 시간은 가지 매일
매일 밤 흘러가는 시계 소리에 난 또 눈을 감아
달라질 걸 아마 (내일은)
내 탓이 아닌데 이런 고민을 하는 게
바뀔 거란 말 믿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