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새벽 3시 이젠 좀 젖어 들지 내 감성 감정 다 증폭되지 괜스레 흐르는 물방울이 또한 싫지 않은 내 기분들은 pingpong 주거니 받거니 다 잘해 나 빼고 모두 다 잘해 그저 이방인처럼 나만 주위를 맴도는 듯해 나만 그저 꼬인 매듭 조금 deep 해 이참에 그저 멀리 떠나 버릴까 그러기엔 생각이 많아 내가 없는 삶은 과연 어떨까 조금 허전하겠지 그래도 살았어 나 열심히 이 모든 생각 너무 깊게 들어간 듯 해 이젠 잠에 들게 good night my mistake 오래전 나의 밑그림에 칠했던 색은 어땠을까 지금 칠해진 이 그림들은 제대로 된 방향이었을까 아무리 고민해봐도 쉽게 나오 질 않아 또 시간에 따라 내 기분은 왔다 갔다 해 Always on my mind 항상 난 생각할게 더 발전하고 싶어 난 앞발을 더 내딛기에 이 머나먼 길의 끝에 내 미소로 기다릴게 그저 한 송이의 꽃을 들고 그 정도면 난 만족해 이젠 오후 3시 내 기분들은 조금 내리쬐는 햇볕에 녹아서 행복한 생각이 많이 들어 내 가사를 보며 웃기도 하고 조금은 생각이 많아질 때도 많아 그냥 고개를 숙여봐 몇 분 새 이내 미소를 띠고 다시 난 걸어 나갈게 참 행복한 삶이야 사랑 받은 사람이야 그리 불행하지 않아 내 가사에 의미 담지 말아 인생이 원래 그래 슬프고 행복의 반복이야 행복이 많으면 우린 결국 슬픔을 그리워할 거야 오래전 나의 밑그림에 칠했던 색은 어땠을까 지금 칠해진 이 그림들은 제대로 된 방향이었을까 아무리 고민해봐도 쉽게 나오 질 않아 또 시간에 따라 내 기분은 왔다 갔다 해 Always on my mind 항상 난 생각할게 더 발전하고 싶어 난 앞발을 더 내딛기에 이 머나먼 길의 끝에 내 미소로 기다릴게 그저 한 송이의 꽃을 들고 그 정도면 난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