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3 바닥 şarkı sözleri
난 길을 잃었었고
아직도 난 벌벌
떠는 내가 싫어
그냥 소리를 질러
방황 중이라고 싶어
눈물이 그냥 흘러
그냥 지나쳐줘
다시금 돌아갈 테니
How about you 요즘 어때
난 좀 헤매는 것 같아
힘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
맘속을 파고 들어서
조용히 약을 놓고서
이유인 문제를
하루아침에 해결하고 싶어
아직도 이런 게
아닌 것 같아 쉽게
뱉은 말은 무겁게
내 주변을 맴도네
따라가고 싶어 푸른빛을
뻗은 내 손에 닿을 듯
가까워진 거리만큼
감정이 요동쳐 가끔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반복되는 느낌조차
가져가
한 줌의 먼지조차도
난 길을 잃었었고
아직도 난 벌벌
떠는 내가 싫어
그냥 소리를 질러
방황 중이라고 싶어
눈물이 그냥 흘러
그냥 지나쳐줘
다시금 돌아갈 테니
그저 편하게 맘속에
재를 다 털어내
방한 가운데 외롭게
앉아있는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
흐르는 눈물을
조용히 닦아줄게
가끔은 저 멀리로
흔한 별을 빌미로
소중한 것은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 억지로
사진 속의 나를 찾아
억지로 나타낸 미소
그 속은 어둠 속 가로등처럼
유일한 밝음
세상은 쉽지 않아
명암의 존재 같아
행복의 가친 대체
눈에 보이질 않네
그러니 내 맘속에
그림자는 당연해
인정은 어렵기에
억지로 난 더 노력해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반복되는 느낌조차
가져가
한 줌의 먼지조차도
난 길을 잃었었고
아직도 난 벌벌
떠는 내가 싫어
그냥 소리를 질러
방황 중이라고 싶어
눈물이 그냥 흘러
그냥 지나쳐줘
다시금 돌아갈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