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gaemi 혼자 şarkı sözleri

삶은 이렇게 흘러가 멈춰있을 것만 같던 우리 동네도 많이 변했구나 꼬마였을 때는 길이라는게 원래부터 거기 영원히 있는 건줄 알았는데 길이라는 건 없어지기도 만들어지기도 하는거구나 길도 변하는데 건물은 당연하지 그것들을 만들어낸 사람들도 물론이야 근데 꼬마야 생각해봐 제일 많이 바뀐 건 거울속의 너 아니야? 어 아니야 나는 바뀐 적이 없어 나를 보는 사람들의 눈 그게 바뀐거야 신경 안써 나는 내 길만을 뛰어가 나의 행복의 길은 내가 제일 잘 알아 나를 모른다면 그냥 말을 말아 사람들이 시끄럽고 무서워서 귀를 닫아 아침 해가 뜨고 일어나면 매일 같은 곳에 매일 같은 길을 나 홀로 걸어 가겠지 Anyway anyway anyway anyway 이만큼 살아봐도 어차피 나는 혼자야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던 사람조차 나를 잘 몰라 결국 남은 남 누구를 만나도 너는 내가 될 수 없어 아무리 죽을만큼 사랑을 해도 둘은 하나가 될 수 없어 나의 전부를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은 나밖에 없어 소중한 사람들을 매 순간 소중히 대하려 화를 내는 법을 애써 까먹지 털어놓지 못하는 무게보다 내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있는 눈들 그걸 마주하는 게 더욱 힘들어 그래 차라리 혼자 메는 것이 나아 지금까지 내가 그래왔던 것 처럼 상처들을 그냥 웃음으로 덮어 아침 해가 뜨고 일어나면 매일 같은 곳에 매일 같은 길을 나 홀로 걸어 가겠지 Anyway anyway anyway anyway
Sanatçı: ilgaemi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48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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