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gaemi 빈조수석 şarkı sözleri

운전대를 잡은 손에 전해지는 진동 처음가는 길로 바삐 안내하는 지도 옆자리는 쳐다보지 못해 나의 시선 바퀴는 굴러가네 그저 앞에 놓인 길로 누군가를 옆에 태워도 조금 지나면 내렸으면 해 헤어질 땐 인사 웃는 가면 옆자리는 비고 운전석에는 혼자 남어 바퀴로 눌리는 무게는 균형이 맞질 않어 인사가 끝나면 창문은 확실하게 닫어 내가 마음 열었던 딱 그만큼만 아퍼 아무리 가까워도 너랑 내자리는 달러 발견하지 못한 방지턱이 너무 많어 온몸이 흔들리고 난 겨우 깨달어 아무도 못들어오게 자동차 문을 잠궈 너에게서 도망치려 엑셀레이터 밟어 오늘도 나는 혼자서 이 도로위를 달려 창밖 풍경을 Movie로 Drive해도 나 Drive해도 내 옆 빈 조수석엔 내 옆 빈 조수석엔 태울 사람이 없네 어두운 도로위에 조용히 날 긁는 엔진소리 어차피 날 찾는 너도 일정한 거리를 두지 내 옆은 조수석 늘 항상 비워둬 차갑게 식은 시트 위가 내 감정을 말해줘 격해지는 기분을 따라 오르는 RPM 악셀 밟고 구르는 바퀴는 아스팔트에 그을리네 격식차린 인사뒤엔 반대편 차선으로 깜빡이 키고 꺾어 애초에 남이였지만 남이였지만 아쉽긴하더라 인간관계에 있어 초보운전 누굴 옆에 태우기 겁나지 실수로 훅 가는게 사이라는데 난 지금 안전선 유지에 빡빡한 상태 앞 뒤 거리 재고도 못들어가 창밖 풍경을 Movie로 Drive해도 나 Drive해도 내 옆 빈 조수석엔 내 옆 빈 조수석엔 태울 사람이 없네 너무 느리게만 달려서인지 내 옆자리는 비어있어 처음부터 비어있던 자리인듯이 앞으로 당겨진 의자와 다 쓴 휴지곽 하나 결국 채워질 자리일거란 내 어린시절 착각은 더는 날 헷갈리게 하지 못해 계속 달려가다 보면 알게 될까 나의 끝을 너무 쉽게 밟은 왼쪽 폐달 쉽게 닫은 가능성 날 두렵게 했던 건 부딪힘이 아니라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원했던 내가 아니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난 겁 많은 어린애였고 지금도 마찬가지 운전을 할 땐 아직도 흘리네 땀 한바가지 익숙해지지 않아 겁이라는 녀석은 근데 함부로 켜선 안되니깐 상향등을 난 아무렇지 않은 듯 밟아 오른쪽 폐달 이것도 용기일까 나는 궁금해 매일 밤
Sanatçı: ilgaemi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20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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