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gongyuggong over it şarkı sözleri
미련 남겨 뭐해 get over it
난 이미 이긴 사람처럼 행동하지
음? 이기주의자들 개오바임
내 눈에 띄지 마 길도 딴 데로 가길
L-O-V-E, 내가 원하는 건 심플
너무 잘 지내고 있어 나와 우리 식구들
미운 정 그건 아주 오래된 개념
개념 없는 놈들은 빨리 손절해 버려
이런 성격을 받아주는 친구들 땡큐
negativity와 나, S와 N극
과거의 내가 지금 나를 보면 아마 "와우"하고 놀랄걸
모든 면에서 나아졌거든
뭔가 어른 된 것 같은 느낌 not bad
냉철해졌어 어려움 앞에서
흔들림보다는 희망을 더 느끼곤 해
지난날에 대한 후회 이젠 좀 피곤해
fan이라고 말해주시는 분들 덕에
떳떳하게 살고 거짓 없이 삶을 전해
우린 다 똑같고 행복의 기준이란 건
결국 내면에 있고 외적인 것엔 늘
함정이 따른다는 사실 아 물론 나도 가끔은
외제 차가 탐 나지만 1원이라도 할부를
할 바에는 차 안 산다는 거야 난 봤거든
내 꿈을 내 친구 해명이가 먼저 해내던 모습
그게 진짜 멋이지 차 급이 어쩌고 하는
얘긴 듣지 마 그런 부류는 경차 사러 가서는
계획과 다른 차를 덜컥 질러 버릴걸
걔네 성공 기준 평생 남들의 시선뿐일걸
우린 세워나가지 삶의 기준을 현명하게
뭐 때문에 뭐뭐 그런 멋 없는 변명 안 해
신의와 성실을 갖고 설계해나가네 미래
늘 준비 상태, 알아서 찾아오네 기회
근데 내게는 찾아오지 않는 기회
혼자 세워 놓은 기획 덕에 작아진 기대
이 문화 질려 이제 이런 것들 내 뒤에
놔뒀었는데 잠시 이 비트에 발을 올릴 게
배신자 새끼 철새 새끼라 해도 up 중지
니들은 없는 예의
그 걸음걸이에 또 만취
힙합 인사 집어치워도
비싼 이 취미 생활은
계속할 듯하니
조금 어울리지 않는 벌인 감수 yeah
언제 올까나 payback
정해져 있는 payday
들어올 곳은 두 갠데
하나는 술 한 번에 증발할 사이즈네
간만에 이런 식 비트에
이런 식 가사 recording
변화가 무서워 변화를 못 했네란
핑계는 내게는 해당이 안 돼
이쯤에서 I'm out
각을 재고 이제는 빠질 그 타이밍
할 말도 이제 없으니 뇌를 이미 다 껐으니
you can't enter my brain
나는 flying in midair 윙윙
긴긴 시간을 견뎌온 ten-sixty
엄밀히 말하면 '견디다'란 표현은 miss지
왜 다들 다른 stage에 있는 척들을 할까?
내 비교 대상은 여전히 이 scene 전체 바닥
할 말 있으면 나와 비굴하게 지킨 가오가 아닌
당당한 한 사람으로서 평가를 받아
인기가 기준이면 난 패배한 것도 맞아
근데 rap이 기준이면 얘기가 달라 눈깔아
내 자부심의 원천은 원칙에서 왔지
겉멋을 따지는 너넨 인생에서 뭘 이뤘지?
시작만 했을 뿐 마무리는 해본 적이 없지
한 번도 동료의 입장이 돼본 적이 없지
난 책임 지는 type 평생 뺑이만 치다
이력서에 어설픈 한 줄 있어보이려 발악하는 건
사양하지 난 내 일을 사랑하지
결과 앞에 절망하지 않는 굳은 내 마음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