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ryeon danmyeon şarkı sözleri

어쩌면 우리 선택지는 하나였어 답은 하나였는데도 멀리 돌았어 내가 자빠지면 너는 돌아서 서 못 본 척을 해 그래 그냥 그게 너라서 벌써 일 년이 지나가는데도 처음 이름을 불렀을 때가 기억나 내가 멍청해서 그런가 봐 내 전화기를 봐 바보같이 내 얼굴만 비추고 있잖아 그때 화장실에서 물이 안 나와서 손잡고 같이 갔던 지하철역 이름이 기억나 그때 집 앞에서 손이 가벼워서 처음으로 사봤던 꽃 이름이 하나하나 다 기억나 넌 어떻게 지내 여전히 나랑은 너무도 멀리 있네 창문이나 열어볼까 해서 바라본 밖은 여전히 해가 떨어지네 어질러진 기억의 단면이 날 망가지게 해 오늘도 또 어제 같은 장면 속의 둘이 날 아프게만 해 이미 차가운데 전부 잘못됐지 만남은 곧 이별이 되고 맞춰갔던 문제는 지나면 달라져 있고 고칠 수없던 우리 관계는 우리가 만들었고 그걸 탓하던 우린 결국 서로를 태워 갔고 이유를 만들었고 그걸 방패 삼아 상처입히는 매일을 반복해 이건 마치 테트리스 같아 한쪽이 무너져야 끝이 나는 빌어먹을 게임 같아 어질러진 기억의 단면이 날 망가지게 해 오늘도 또 어제 같은 장면 속의 둘이 날 아프게만 해 이미 차가운데 너무 아팠던 우리 시간은 사랑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겠지 상상 속에 묻어놨던 나의 말로 여기까지 발로 뛰어왔지만 그게 아픈 건 아냐 잃어버린 판돈 찾으려고 다시 돌아왔는데 애초에 없던 일이라며 돌아가라 하네 뭐 그래 다 괜찮아 근데 있잖아 어질러진 기억의 단면이 날 망가지게 해 오늘도 또 어제 같은 장면 속의 둘이 날 아프게만 해 이미 차가운데
Sanatçı: ilryeon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39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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