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yeong geombulgeun mulro şarkı sözleri

드넓은 우주 안에 먼지 같은 삶 사라진다고 의미가 있을까 내 웃음 앞에 눈물 흘릴 사람 있을까 눈물 밖엔 웃음만이 가득한 걸까 낯선 공간과 낯선 천장 차갑던 그 방과 차갑던 맘 식었던 심장과 식었던 사이 날 찔렀던 관계로 쓰러진 날 찾아줘 그대가 날 바래 잡아줘 그대가 날 바래 눈감아줘 그대는 날 바래 남아줘 웃었던 나로 떨어지고 있어 나는 먼저 울지 마 예쁜 너로 남아 눈 번져 익숙해 여기도 온 세상이 검정 야속해 왜 여기도 온통 세상이 검정 내게 밝은색은 여태껏 내 인생엔 snow 먼지 같은 삶 관계들이 blow 끝내가니 느껴져 시간은 slow 결국 내 마지막까지 깊이 Low 원하는 것 원한대로 이뤄놓은 놈 여기저기 널브러진 걸 좀먹었던 시간이 대충 10년이 넘어 너를 마주할 자신이 없어 늘어놓은 변명들 쉽게 자기합리화하지 마 귓속에 들리는 저음과 깨질 듯이 너를 찔러대는 소음은 절대로 너에게 칼을 쥐여주진 않았잖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봐 이건 네가 싸질러 놓은 shit, blood 싯뻘개진 바닥에서 식어가는 몸 그 손과 손목에 새겨진 문신은 더럽고 벌어진 손가락으론 잡지 못하는 것들 이건 너만 몰랐던 이야기 아니 사실 너만 알고 있었던 이야기 번쩍이는 빛과 돌을 던지는 타인들 속 다시금 떠오른 너의 그 치욕 같던 기억 너의 겁 혹은 병, 그런 척 깔던 시선 지워버리고 싶던 그 시절 억울함을 토해내도 멈출 수가 없는 구역질 입을 막아도 너의 손은 너무 뜨겁지 탁해진 눈 잃어버린 초점 흐릿해진 시야 넘어 보이는 착오점 돌이켜 볼래도 돌이킬 수가 없지 그냥 편한 표정으로 눈을 감길
Sanatçı: ilyeong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2:36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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