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eunbin weary day şarkı sözleri
새벽에 일어나서 마주한 내 하루는
무심코 너를 그려
어제와 같은 하늘의
아침은 밝아와
난 물어봤어
우린 왜 이렇게 버티다
여기까지 온 건지
지겨워 다
어리숙한 핑계 속에서
나를 위해 뱉은 말들로
반복된 상처와
무의미함에 익숙해질 때
차라리 도망갈래 난
이쯤에서
A weary day
A weary day
마냥 흘러간 시간에
이젠 모두 무뎌진 걸까
날카로운 말들도 소용이 없어
네게 쏟아낸 시간 속에
점점 나를 가둬둔 걸까
답답해 다
서툴렀던 행동과
서둘렀던 마음도
지쳐버린 지금
미지근함도 차가운 것 같아
차라리 놓아줄래 날
이쯤에서
A weary day
A wear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