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hyeonsu 아 몰라 şarkı sözleri
아 몰라 어떻게든 되겠거니 알아서
아 몰라 어떻게든 되겠거니 알아서
두통약 사줄 거 아니면 참견 말아줘
괜한 오지랖은 됐어 갈 길 가라고
머리 아파 나도 몰라 아 몰라
될 대로 되라고 해 몰라 아 몰라
그 랩퍼새낀 알게 뭐야 걘 뭐야
내게 묻지 마 나도 몰라 아 몰라 아 몰라
힙합은 대세인데 난 요즘과 반대인 세대
여긴 나 홀로 집 노인네 된 애
케빈이 내 나이대를 얘기해 Yeah
내 무소식인 SNS에
옛 친구들은 내 생계에 대해서 묻곤 하지
물론 아직도 못 벌어먹고 살아
몰라 묻지 말아 예민해
아직 그거 하냐는 얘기에
기분 확 나빠지네
응 하고 있긴 해
근데 그거라니 꿈인데
도둑이 제발 저린다기보단 그냥 성질 나
소비한 감정만큼 채울 거야 성취감으로 Ho
머리 아픈 일이 휘 몰아치고
시간 가면 갈수록 마음은 좁아지고
동시에 부풀어가네 조바심도
상황 좋아지고 나면 뭐가 달라져?
차피 함 사는 거 모 아님 도
몰라 그냥 가는 거 기분 따라서
근데 오늘은
아 몰라 어떻게든 되겠거니 알아서
아 몰라 어떻게든 되겠거니 알아서
두통약 사줄 거 아니면 참견 말아줘
괜한 오지랖은 됐어 갈 길 가라고
머리 아파 나도 몰라 아 몰라
될 대로 되라고 해 몰라 아 몰라
그 랩퍼새낀 알게 뭐야 걘 뭐야
내게 묻지 마 나도 몰라 아 몰라 아 몰라
여긴 마치 생존 게임 같어
살아 남는 자 아니면 패잔병
난 둘 다 아니여서 중간에 껴있어
뭐라고 말하기 애매한 놈
나도 플레이어 근데 베타 섭
본 게임에 손도 못 대봤어
무슨 내가 저스디스 VMC니
그 속 사정까지 알겠냐고
난 그냥 나야 무수히 많은
사람들 그 중에서
문제는 이 말이 흔하단 건지
특별하단 건지 아직 잘 모르겠어
내 입장 되보면 조금은 이해가 될까
쉬워 보이지 자 이제 니네가 해봐
이런 것도 결국 핑계가 되니
아냐 예민해서 그래 이게 다 내가
누군가 내 꿈을 허송세월이라 떠들어
부릅 뜬 눈으로 난 배부른 척 굴어
그거 다 거짓부렁 힘들어
그럼에도 더 더 떠들어
몰라 나도 몰라 나도 가만 냅둬줘 오늘은
아 몰라 어떻게든 되겠거니 알아서
아 몰라 어떻게든 되겠거니 알아서
두통약 사줄 거 아니면 참견 말아줘
괜한 오지랖은 됐어 갈 길 가라고
머리 아파 나도 몰라 아 몰라
될 대로 되라고 해 몰라 아 몰라
그 랩퍼새낀 알게 뭐야 걘 뭐야
내게 묻지 마 나도 몰라 아 몰라 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