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jeongdeug 눈물겹지만 첫눈이다 şarkı sözleri
이 공장 저 공장 찾아 헤매는
실업의 어깨 위로
오랜 싸움 속에 나부끼는
농성장 깃발 위로 그 위로
밤새워 일하다 깜박 잠이 든
노동자의 꿈결 속으로
고향을 떠나온 이주노동자의
퇴근길 위로 그 위로
절망보다 희망을 먼저 껴입지 않으면
결코 겨울을 날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의 지붕 위로 그 위로 눈물겹지만 첫눈이다
눈물겹지만 축복이다
눈물겹지만 사람이다
눈물겹지만 희망이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