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uddae

시원한 밤 바라보다 문뜩 나는 떠올랐어 너와 함께했던 그 밤들이 찾아와서 나를 힘들게 해 너도 나를 떠올릴까 그냥 한번 생각해 봤어 그 흔한 벚꽃축제도 나 못 가봤어 왜냐하면 우린 둘 다 지금 갇혀있어 나는 지금 생활관에 침상 위에 너는 지금 기숙 학원 침대 위에 힘든 생활 속에 우린 서로를 의지했어 네가 해준 전화 한 통이면 충분했어 못 만나도 우린 애틋함은 넘쳐흘러 지금 내 눈에는 사랑만이 넘쳐흘러 혹한기를 하고 나서 생활관에 돌아오니 니가 보내준 상자 하나 내게 왔어 그 속에는 너의 사랑들이 들어있어 그걸 바라보니 웃음만이 흘러나와 시간이 지나서 추억들이 난 떠올라서 나쁜 기억들은 지워버리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이어버리자고 말해 그때 그 기차역 헤어질 때마다 울었었던 그날들이 지금 문뜩 나는 떠올라서 이 노래를 만든다고 네게 전해 Oh 너와 함께 했었던 그 밤들이 우리 모든 기억 남아있던 그날들이 가사 쓰고 있는 지금 내게 몰려와서 시간은 흐르고 일 년쯤 지났을까 너는 나한테 그만하자고 말했어 gop 올라가기 지금 12시간 전 한숨도 못 잔 지금 내 심리는 불안정 gop 도착한 뒤 그린비를 들었어 내 감정과 반대인 라디오를 틀었어 너가 하려는 말 끝까지 안 들은 뒤 흔들리기 싫어 뒤도 난 안 돌아봐 말년 휴가 때쯤 페북 메시지 한통 와 진심 담긴 내용 땜에 두통과 깊이 대화했던 그때 우리 통화 덕에 다시 나는 공황 결국 다시 만났었지 건대에서 예전과 달라진 너를 마주했어 나는 다시 돌아가길 바랐지만 그때 우리 기억들은 바랬지 다 시간이 지나서 추억들이 난 떠올라서 나쁜 기억들은 지워버리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이어버리자고 말해 그때 그 기차역 헤어질 때마다 울었었던 그날들이 지금 문뜩 나는 떠올라서 이 노래를 만든다고 네게 전해 Oh 너와 함께 했었던 그 밤들이 우리 모든 기억 남아있던 그날들이 Oh 너와 함께 했었던 그 밤들이 우리 모든 기억 남아있던 그날들이 가사 쓰고 있는 지금 내게 몰려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