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ung new self şarkı sözleri
이렇게 기어가다가는
아무도 날 찾지 않을 거야
너는 함부로 까불지 마라
너는 너를 가둘 곳 찾아다니다가
숨이 너무 가쁘고
눈앞에 하늘이 노랗게 보이면
어떻게 할 건지 말을 해
말없이 가만있다가는
말을 잃어버린 나머지
울다 웃다
매일 미친 듯이 새사람이 되길
상투적인 다짐 또 다짐
나 대신 책임을 지겠지
새사람이 내일
내일도 너무 늦다면
찬물에 손을 씻을게
언제든지 금방 거듭날 거야
여기서
그때그때 즉시 거듭나는
우리 기적
기적 같은 실천
나는 있는 힘껏
여기저길 기어 다녀
언제 입적할까 비워
비어있는 공
비어있는 영
비어있는 점
사라지는 향
너를 못 잊어
이깟 눈으로 뭘 보지 우리 시절
언제 오나 기다려 보자면 길어
목이 빠질까 잘릴까 지난 시절
다 지나갔나 봐 여보 얼른 치워
비닐에 담겨 다 타버릴 운명
그런 건 운명이 아니라고
웃지 마 슬퍼
언제쯤 새사람이
어떻게 새사람이
되는 게 말이나 되는 건지 몰라도
이 마음 거지 같단 건 알아
올라올 기미가 안 보여
어제 삼킨 노랑 돈
워터 하나 차가운 물
피치 못 할 사정 안 봐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