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ú 삼각형 şarkı sözleri
모르겠어 하얗게 나 혼자
건너편의 의자
복잡한 숫자들 과 우리 감정
빼곡히 쓰여있었다
한참을 보다 말없이 손짓으로
날 미소를 짓게 하고
아아 난 내가 웃을 때쯤
모서리를 보이며
나는 아마 아야
삼각형이 둥둥 날아와
네가 가진 세 모난 곳이
날 찌르고 넌 인상을 찌푸리고
숨을 내쉬어
넌 손가락 끝이 무척 차가워서
음 음 음
너의 숫자들은
또 또 또
지웠다가 또
그 뒤로 넌 시간 안에
날 가두고 방관해 숨어
세 가지의 모습
오늘은 이 모습
세 가지의 모습
내일은 저 모습
어제는 그 모습
아마도 오늘은
아마도 오늘은
이름 모를 이유들이 잔뜩
잘 아는 것도 가끔
생생히 각인된 너의 향기 웃음 손길은
따뜻한 아픔도 변질되는 건
한시의 모순이라는 걸
등 뒤에 꽂히는 차가운 익숙함에
삼각형이 둥둥 날아와
네가 가진 세 모난 곳이
날 찌르고 넌 인상을 찌푸리고
숨을 마셔 너의 손가락 끝의 불은 뜨거워져
음 음 음
너의 숫자들은
또 또 또
지웠다가 또
그 뒤로 넌 시간 안에
날 가두고 방관해 숨어
세 가지의 모습
오늘은 이 모습
세 가지의 모습
내일은 저 모습
어제는 그 모습
아마도 오늘은
아마도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