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ac clean after christmas şarkı sözleri
지겹도록 그리워
웃는 일도 그랬고
25일 지나고
12월 26일 되면
나홀로 집에 보며
또 지겹지도 않았던
함께 얼굴 보며 웃던
크리스마스는 bye지만
지켜주던 날들
간직했던 마음들이
아직 가득한
우리 뜨거운 심장
사탕을 물고 있던
네 볼살 걱정에
난 괜찮다며 가리킨 왼쪽
넌 아니라며 오른쪽을
웃음나게하는
힘을 실어 주던 너는
그 추억들에 25일 지나도
우린 아직 크리스마스
속삭이던 오해도
잠시나마 용기내어
손을 건낸 순간도
모두 Dayafter
바람 불면
옷깃 부여잡고
애인 마냥 우겨대는
진실에 가려진 때도
밥을 먹고 이야기하고
조심스럽게 같이 걷고
서로를 향해 크게
소리치던 노래도
사탕을 물고 있던
네 볼살 걱정에
난 괜찮다며 가리킨 왼쪽
넌 아니라며 오른쪽을
웃음나게하는
힘을 실어 주던 너는
그 추억들에 25일 지나도
우린 아직 크리스마스
말다툼에 당황하고
나야 하며 고갤 떨구던
부끄럽던 기대도
쿠키 하나에 달콤했던
순진했던 그 때는
썸도 사랑도 모른채
흘러가는 시간들 속에
그저 기억하거나
뜻하지 않는 추억으로
지나쳤는지 몰라
하지만 이제 또렷히
지나간 그 때를 그려
사탕을 물고 있던
네 볼살 걱정에
난 괜찮다며 가리킨 왼쪽
넌 아니라며 오른쪽을
웃음나게하는
힘을 실어 주던 너는
그 추억들에 25일 지나도
우린 아직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