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FUL UNIVERSE

어릴 때부터 그랬었던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던 7살 언제는 슬퍼해도 또 언제나 기뻐할 줄 알았었던 널 나도 알고 있지만 이 모래와 흙이 또 가득한 쳇바퀴 처럼 안 끝날 것 같은 느낌에 또 불안한 날 이젠 놓아주려 해 그들의 마음에 깊이 묻어내 우주를 유람하려 해 어머니 아버지 우리형은 이 노래를 기억해 Fly to universe I fly to universe I fly to universe 8월 15일 내게 처음 닿은 손길 8월 15일 누군가에게는 온기가 되어 27년을 울고 웃던 날들 보지 않더라도 보이던 살갑던 말들이 내게 온도가 되어 지금 여깄어 아들이자 남자로 지금 여기 서있어 나를 숨 쉬게 하던 우주에게 내가 다시 우주가 되어야 할 때가 됐네 적당한 온도를 맞추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직도 안되네 상상이 푸른색 숙녀 모자를 쓴 8개월 어린아이는 됐네 작가님 당신에게 늘 자랑스런 남자니 난 그걸 기둥 삼아 그저 담담히 I feel like 모든 것을 가진 듯해 당신의 품에 있는게 내 소망인데 Swim in the yours Swim in the yours My life ends up but remember me Swim in the yours Swim in the yours My life ends up but remember me Swim in the yours Swim in the yours My life ends up but remember me Swim in the yours Swim in the yours My life ends up but remember me Fly to universe I fly to universe I fly to universe I fly to universe Fly to universe I fly to universe I fly to universe I fly to un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