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ungho bipojangdoro şarkı sözleri

얼마나 멀리 왔나 발걸음을 세어본다 쫓기듯이 괜히 맘이 달아 빙빙 돈 것만 같아 같은 곳에 주저앉아 멀뚱히 주위를 둘러본다 자꾸자꾸 닫히는 졸린 눈동자에는 매일매일 똑같은 이 아스팔트 길뿐 아, 요즘엔 더러 신기루가 보여 여기는 서울특별시인데 아무도 모르게 중얼거렸었던 내 꿈들이 어렴풋 기억나 언젠간 하늘까지 닿은 저 길을 따라 사막 너머엘 가보자 했었지 그래, 난 밤을 다시 건너 새벽의 품으로 너를 찾아서 돌아갈 거야 살금살금 다가오는 침대 밑 괴물처럼 하루하루 닥쳐오는 현실이 두려워 아, 요즘엔 가끔 어린 내가 보여 지금은 2004년이 아닌데 머리맡에서 널 삼키려 했던 지키지 못할 약속 기억나? 언젠간 하늘까지 닿은 저 길을 따라 사막 너머엘 가보자 했었지 그래, 난 밤을 다시 건너 새벽의 품으로 너를 찾아서 돌아갈 거야 언젠간 나룻배를 타고 무지개를 건너 황금 단지를 훔쳐보자 했지 그래, 난 맑은 날을 넘겨 소낙비 속으로 너를 찾아서 돌아갈 거야
Sanatçı: iseungho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37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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