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uteuhunteu 앓아줘 şarkı sözleri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어
이 좁은 집에
또 어젠 누굴 만나 뭘 했는지
넌 마지막 잔이면
좀 더 나쁜 욕이면
꼭 잊혀질 것 처럼 그래
미친 것 같애
이렇게 또 텅 빈 노랫말만 부르다가
이렇게 또 텅 빈 눈물만 흘리다가
잔뜩 쌓인 시간은
약이 아냐 아플 뿐
난 항상 널 위해 기도해
아프게 아프게
이것보다 더 날카롭게
피할 수 없게
잠을 잘 때마다 꿈에서도
앓아줘 앓아줘
그렇게 살아줘
혼자 한 사랑 둘이서 한 것처럼
몇 일 밤을
같이 잠이 든 후 그제처럼
생생하게 한 틈 씩
새겨진 못된 순간들이
가끔 너무 아파서
먼저 죽고 싶었으면 좋겠어
둘이 한 사랑 혼자만 한 것처럼
몇 일 밤 샌 뒤 잠 든 후의 꿈처럼
보이지 않게 멀어진 널
얘기 하도록 버려둔 니가
너무 아파서
먼저 죽고 싶었으면 좋겠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
아직 까지
난 끝을 말하는 너에게
정해진 답을 해야만 했어
이렇게 또 텅 빈 노랫말만 부르다가
이렇게 또 텅 빈 눈물만 흘리다가
잔뜩 쌓인 기억은
가루같이 번질뿐
넌 항상 이 말만 기억해
아프게 아프게
이것보다 더 날카롭게
피할 수 없게
잠을 잘 때마다 꿈에서도
앓아줘 앓아줘
그렇게 살아줘
아른대지마
환청처럼 멀리서도
아무 말 하지마
떠났으면 제대로 떠나
같이한 사랑 뒤에
나만 그 마지막 끝엔
저린 마음만 남은 채
아프게 아프게
이 모든게 다 날카롭게
피할 수 없게
잠을 잘 때마다 꿈에서도
앓아서 앓아서
가쁜 숨이 멈춰 서
혼자 한 사랑 둘이서 한 것처럼
몇 일 밤을 같이 잠이 든 후 그제처럼
생생하게 한 틈씩 새겨진
못된 순간들이
가끔 너무 아파서
먼저 죽고 싶었으면 좋겠어
둘이 한 사랑 혼자만 한 것처럼
몇 일 밤 샌 뒤 잠 든 후의 꿈처럼
보이지 않게 멀어진 널
얘기 하도록 버려둔 니가
너무 아파서
먼저 죽고 싶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