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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가 잠든 너의 귀에 들릴 때에 위로가 되어 눈물 흐르는 뺨 위를 닦을게 이 노래가 잠든 너의 귀에 들릴 때에 위로가 되어 눈물 흐르는 뺨 위를 닦을게 Baby 너의 적이 많은 도시 안에서 매일 밤을 칼을 갈지 너를 위해서 해가 줄어든 하늘은 어두워 계속 가로등을 고치는 게 현재 나의 최선 결국 밤이 와 비어있는 거리 안 정신없지 머리 안 온종일 생각해 넌 어딜까 겨울 속에 사는 네가 다른 누군가 찾을까 난 겁이 나 숨 막히는 하루의 반복에서도 지켜줄게 숨어 내 뒤로 눈 물 흘리지 않아도 돼 더는 끝까지 지켜줄게 숨어 내 뒤로 알아 난 한참 아래의 밑 바닥 그래도 절대 한심하게 굴지는 않아 약속을 할게 손목을 걸고 너를 향해서만 걸어 널 봐 너의 눈을 봐 세상 모든 게 변해도 그대의 곁에 남아아 짐을 싸 작은 가방 안에 니가 좋아 하 것 만 가득 담아 돌아보면 다 아름다워 보일 테니까 우린 끝까지 떨어지지 말자 이 노래가 잠든 너의 귀에 들릴 때에 위로가 되어 눈물 흐르는 뺨 위를 닦을게 이 노래가 잠든 너의 귀에 들릴 때에 위로가 되어 눈물 흐르는 뺨 위를 닦을게 늘 차가운 서울을 뚫고 너에게로 가 내가 먼저 지나갈게 너는 나의 뒤로 와 빌어먹을 도시엔 어둠이 많아 위험해 하늘에 달이 보일 때 너의 길을 다 비출게 우린 발을 맞춰 걸어 시간 위를 날아 그렇게 어제를 질투하고 또 내일을 못 참아 피워줘 너에 입가에 활짝 너란 예쁜 꽃을 막 해줘 너에 입술에 담겨있는 날 향한 맘을 오늘따라 유난히 짧게 떠있는 달에 비춘 너에 눈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세상을 다 준다는 나의 말이 너에게는 어떤 의미가 되어서 너의 귓가를 맴돌까 내일이 오면 다시 만나러 가 널 저 파란 밤을 헤엄쳐 별들을 담아 너에게 갈게 난 이 노래가 잠든 너의 귀에 들릴 때에 위로가 되어 눈물 흐르는 뺨 위를 닦을게 이 노래가 잠든 너의 귀에 들릴 때에 위로가 되어 눈물 흐르는 뺨 위를 닦을게 이 노래가 잠든 너의 귀에 들릴 때에 위로가 되어 눈물 흐르는 뺨 위를 닦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