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ibi sijag şarkı sözleri

숙취로 망가진 속을 부여잡고 짐을 챙겨 전역을 실감하기엔 아직 너무 취했어 시간은 뒤돌아볼 땐 이미 저기 멀리 날아가는 새 돌이키는 건 불가능해 처음 왔을 때처럼 비어있는 방문을 닫기 전에 바라보니 기억이 날 삼켜 변한건 많고 거기서 고통이 따라와도 새벽마다 고민했지 이겨내는 방법 어떤 배움에 선생이란 건 부적격 나아가기위해 짊어져야 할 아픔과 걱정 가만히 멍 때리다가 덥썩 삼켜질뻔해도 현실적으로 바뀐 내 성격이 죽였어 시외버스 타고 안산으로 가 이게 내 다음장 창에 기대 그려보는 나은 삶 6년짜리 기다림은 허물을 벗고서 현실이 돼 뒤를 돌아볼 시간도 없이 날아가 쉬운게 하나 없네 거지같은 세상 내가 고를 수 있는 게 얼마나 될까 제일 좋은 걸로 골라야겠어 남이 골라줄 거라곤 후회 밖에 없는걸 찾아오자마자 사라지는 해방감 500에 50 둘이 내고 계약한 투룸 방은 작업실이 됐지 꿈의 가격은 꽤 나가 눈에 뵈는 거라곤 여기저기 깔려있는 돈 괜히 계산기를 두드리게 되는 만남 은행 알람 잔고는 얼마 남았나 이런 내가 걱정되는 형 취직을 권해 근데 진심은 하나도 없어 그 이력서엔 거길 들어가면 음악은 영원히 plan B 당연하게도 그 이력서는 뺀찌 앨범을 만들고서 떨어지면 벌고 다시 앨범 몇 번이고 난 더 위험해져 철없는 시절이었다고 술잔 기울이는 아무것도 없는 아저씨가 삼키는 차가운 말 다 받아들이기엔 아직은 어린 정신 갖고 싶은 건 밥그릇 너머 경치
Sanatçı: isibi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2:03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isibi hakkında bilgi girilmemiş.

Fotoğraf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