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rog peurojegteu 위로 şarkı sözleri
좁고 어두운 길목을
떠나려는 사람들
그길 곁에서 그저 가슴만 졸이는 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노파심이 하는 말
저들처럼 사는 게
행복한 일인지 몰라
남들과 다른 건 지독히 외로우니까
누구처럼 살아가고
누구처럼 일해야 해
누구처럼 말하고
누구처럼 사랑하고
세상 어느 사람 누구도
나처럼 살라 하진 않네
지금 이 순간도
나를 몰아붙이는 말들
이세상 어디도 진짜 니 모습은 없어
부질 없는 미소들로
애써 눈물을 삼키고
실체 없는 희망들은
나의 잠을 깨워주고
살아있는 동안에는
내게 기회가 있을까
내가 바라던 건 아니였어
항상 꿈은 그래왔잖아
이제 내게 말을 해주오
모든 것이 니 잘못은 아냐
니 앞에 있는 모든 게
꼭 너보다 더 나은 건 아냐
나보다 더 높은 곳에
니가 나처럼 살 순 없잖아
말을 해주오 말을 해주오
위로해주오 위로 해주오
말을 해주오 위로해주오
말을 해 주오
모두 내 잘못은 아냐
말을 해주오 위로해주오
말을 해주오
모두 니 잘못이 아냐
부질없는 위로라고
아무 말 없는 그대여
상처 입은 영혼들은
나 혼자만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