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eon 오랜만이야 şarkı sözleri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 너 내 연락이 좀 뜬금없기는 해도 반가운 마음 보여줘 다름 아니라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어떨까 싶어 널 불러봤어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는 여전하지만 많은 것이 변했어 하고픈 말은 많이 쌓였는데 것보단 네가 무슨 말을 할지 더 궁금해 가끔 뜬금없이 네가 떠오를 때면 만취해 기억들이 전부 숙취가 되어 내 머릴 다음 날까지 아프게 한 다음 다신 안 해 다신 안 해 하고 반복했어 참, 많이도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 너 내 연락이 좀 뜬금없기는 해도 반가운 마음 보여줘 다름 아니라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어떨까 싶어 널 불러봤어 마지막 그 말을 기억해 아직 내가 딴 사람을 만나도 언제까지 날 기다린다고 끝까지 날 붙잡던 너 근데 그땐 네가 너무 나쁜 놈이었잖아 그래서 무조건 돌아섰어 칼날보다 더 날카롭게 그래도 아직 내 마음속 네가 있는 건 분명히 느낀 너의 진심 때문에 사과를 해야 할지 변명을 해야 할지, 날 이해할지 늦었지만 그때의 나는 뭔가에 미친놈 같이 이해될진 모르겠어 변명을 해보자면 일이 1순위 여야 했어 가난이 지독하게도 지겨워서 지독하게도 미여워서 못난 내 모습이 행복하려면 잘나야 된다는 자격지심이 나를 망가뜨려 너를 힘들게 하고 다 가지려는 내 욕심에 널 잃기나 하고 바보같이 오랜만이라 그런지 네 말이 이젠 이해돼 그때 내가 이런 네 맘 좀 더 알았었다면 우리 만나자 오늘 시간 어때 얼굴 보고 얘기해 나 지금 네 맘을 좀 더 진솔하게 듣고 싶어 서로를 떠났던 그 시간 속에 우린 참 많이 변했고 또 여전하고 돌고 돌아서 결국 너라는 걸 어쩌면 그때 우린 알 수 있었을까
Sanatçı: iyeon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04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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