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ungyeong 이윤경 경기12잡가 - 선유가 şarkı sözleri
가세 가세 자네 가세 가세 가세 놀러 가세
배를 타고 놀러를 가세 지두덩기어라
둥게 둥덩 덩실로 놀러 가세
앞집이며 뒷집이라 각위
각집 처자들로 장부 간장 다 녹인다
동삼월 계삼월
회양도 봉봉 돌아를 오소
아나 월선이 돈 받소
가던 임은 잊었는지 꿈에 한 번 아니 보인다
내 아니 잊었거든 젠들 설마 잊을소냐
가세 가세 자네 가세 가세 가세 놀러 가세
배를 타고 놀러를 가세
지두덩기어라 둥게 둥덩 덩실로 놀러 가세
이별이야 이별이야 이별 두 자 내인 사람
날과 백년 원수로다
동삼월 계삼월 회양도 봉봉 돌아를 오소
아나 월선이 돈 받소
살아 생전 생이별은 생초목에 불이 나니
불 꺼 줄 이 뉘 있읍나
가세 가세 자네 가세 가세 가세 놀러 가세
배를 타고 놀러를 가세 지두덩기어라
둥게 둥덩 덩실로 놀러 가세
나는 죽네 나는 죽네 임자로 하여 나는 죽네
나 죽는 줄 알 양이면
불원천리하련마는
동삼월 계삼월 회양도 봉봉 돌아를 오소
아나 월선이 돈 받소
박랑사중
쓰고 남은 철퇴 천하장사 항우를 주어
깨치리라 깨치리라 이별 두 자 깨치리라
가세 가세 자네 가세 가세 가세 놀러 가세
배를 타고 놀러를 가세 지두덩기어라
둥게 둥덩 덩실로 놀러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