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고치고

변한다는 게 사랑 그런거란 걸 숱한 눈물로 배워왔어 왜 날 외면 하나요 우리가 헤어지나요 또 가슴이 아파와요 따듯한 그 눈빛 사랑의 기억을 버리려 하지 말아요 조금만 더 멀리서 내가 낯설지 않게 내 곁에 있어요 내가 초라해 지잖아 오늘도 난 화장을 고치곤 해 너에게 더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죠 그대 내게 올 까봐 내 심장이 기억하는 사람은 결국 너 뿐인 걸 낯선 그 눈빛에 차가운 그 표정 나에게 보이지 마요 조금만 더 멀리서 내가 낯설지 않게 내 곁에 있어요 내가 초라해 지잖아 오늘도 난 화장을 고치곤 해 너에게 더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죠 그대 내게 올 까봐 내 심장이 기억하는 사람이라서 오늘도 난 화장을 고치곤 해 너에게 더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죠 그대 내게 올 까봐 내 심장이 기억하는 사람은 바로 너야 그때 우리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