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ell 기댈곳이 필요해 şarkı sözleri

이제 그만 하잔말로 시작해 볼게 일이 끝난 지금 난 축 처진 어깨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기분으로 침대 위에 누워 폰을 확인해 기껏 뜨는 알람은 스팸문자 정도 이걸로 내 가치를 낮춰보는 게 한심해 보일 순 있어도 내 자존감은 밑바닥 상태 담배 한대에 위로를 또 받네 나의 일상을 말할 곳이 없어 답답해 말해봤자 너의 리액션은 참담해 말하나 마나 입만 아픈 꼴 알아 아마 넌 얘는 맨날 힘들다네 또 아무도 날 위로하려 하지 않아 이젠 익숙해 첨엔 나도 그런 네가 사실 미웠네 무뎌져 버린 내 감정을 탓할 곳이 없어 그랬는지도 내 머린 복잡해 미로 바라고 원했던 것들이 이젠 필요 없어지고 불타던 열정 또한 조금씩 식어 가고 있는 걸 깨달았을 때 난 목 아프게 매일 밤 울고 나서 bad night 꿈이 없는 잠을 자고 일어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일상을 반복 반쯤 정신 나간 상태로 벗어나고 싶어 과정이 어찌 됐든 도망치고 싶어 목적지가 어디든 이젠 지겨워 외로움도 이젠 하루하루가 괴로워 하늘에 올린 기도 눈을 감을 때 난 누군가는 알아줄까 해서 내 마음 쓸데없는 짓인 줄 알아도 해봐 그저 기댈 곳이 필요해서 이젠 선택해야 될 때가 왔나 봐 마지막을 장식할 나의 세레나데 나지막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괜시리 널 한번 불러봐 정답은 알고 있었잖아 숨죽여 내 감정을 삼켜 구름 끝에 앉아 내려다보는 기분 넌 알아? 머릿속은 공허해져만 가 고장난 감정 아마도 더 이상은 망가질 곳 없을 거야 하는 희망도 가끔씩 가져 I know fuckin no hope for me 살아갈 수 없어 이 상태론 난 도저히 여지껏 넘어져도 나는 그저 도움닫기 일 거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왔건만 그마저도 도움이 되진 않더라 주위 사람들을 점차 날 떠나가고 어느새 난 혼자가 돼버렸어 점점 늘어나는 부정적 사고들과 걱정거리만이 내 머릿속에 이럴 땐 어떡해야 돼 이젠 지겨워 외로움도 이젠 하루하루가 괴로워 하늘에 올린 기도 눈을 감을 때 난 누군가는 알아줄까 해서 내 마음 쓸데없는 짓인 줄 알아도 해봐 그저 기댈 곳이 필요해서 의미 없는 일상과 닿을 수 없는 이상 기댈 곳이 없는 세상 속에 내가 더 이상은 할 수 있는 게 도대체 뭐가 있을까 누군 말해 신이라도 한번 믿어봐 그럼 좀 나아질까 조금은 기댈 수 있나 라고 물어본다면 그건 내겐 환상에 불과해 난 많은 걸 바란 게 아닌데 그저 너에게 기대고 싶을 뿐인데 이젠 지겨워 외로움도 이젠 하루하루가 괴로워 하늘에 올린 기도 눈을 감을 때 난 누군가는 알아줄까 해서 내 마음 쓸데없는 짓인 줄 알아도 해봐 그저 기댈 곳이 필요해서
Sanatçı: J-nell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36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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