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ell 니가 뭘 알아 şarkı sözleri
찢어질 것 같았던 가난 속에서
아무리 힘차게 발악해봐도
내 위친 여전히 바닥
부유하게 자란 니가 뭘 알아
찢어질 것 같았던 가난 속에서
아무리 힘차게 발악해봐도
내 위친 여전히 바닥
부유하게 자란 니가 뭘 알아
여전히 부족한 돈
오늘도 도망쳐 숨가뻐
도대체 너희가 뭘
안다고 떠들어 입 닫아
무시한 새끼다 f*ck
기다려 두 배로 다 갚아 줄 테니
두고 봐 너
가진 게 없어서 몸으로 때워
빵을 훔쳐서 배를 또 채워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대접
행복하다고 스스로 최면
숨을 크게 한번 쉬어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발을 내딛어 앞으로 달려
양발에 피가 나더라도
겨우 10만 원이 없어서 허덕여
먹고 싶은 거 못 먹는 게 서러워
나도 언젠가 남들 사는 것처럼
될 수 있을까 그래 나도 어쩌면
바라던 삶을 살 수 있을까
행복한 상상
공허한 맘을 채울 건 오직
내 헛된 망상
누가 이기나 보자
변함이 없는 내 통장 잔고와
힘든 몸을 이끌고 죽어라
내 꿈을 쫓아
이번 생은 여기에 몰빵
성공할진 나도 몰라
그래도 앞으로 달리다 보면
언젠간 내 꿈에 도착
내가 쫓는 건 허상이 아냐
그리고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고 그저 내가 고통 속에서
꿈꾸면 살아 있음을 느끼게
아니 행복을 느끼게
그거 말곤 내가 바라는 게
절대로 없기에
찢어질 것 같았던 가난 속에서
아무리 힘차게 발악해봐도
내 위친 여전히 바닥
부유하게 자란 니가 뭘 알아
찢어질 것 같았던 가난 속에서
아무리 힘차게 발악해봐도
내 위친 여전히 바닥
부유하게 자란 니가 뭘 알아
여전히 부족한 돈
오늘도 도망쳐 숨가뻐
도대체 너희가 뭘
안다고 떠들어 입 닫아
무시한 새끼다 f*ck
기다려 두 배로 다 갚아 줄 테니
두고 봐 너
무시를 당하던 날
한밤에 울면서 쳐다본 달
믿었던 신마저 져버린
현실에 억지로 갈았던 칼
가진 게 없었지 하나도
익숙한 단어인 가난도
질리게 들었어 지금도
항상 내 편이던 바닥도
텅 빈 지갑 속에 힘들게 모은 4만 원
이틀 뒤면 사라질 돈이지만 여전히 참아온
시절을 잊지 않았기에 빚이 아직 남았기에
주머닐 뒤졌더니 나온 담배 한 대가 나를 잡네
열일곱에 들렸던 경찰서
아직 정신을 못 차렸어
이제야 차릴까 했더니
스물둘에 날라온 입영통지서
아직도 가난을 탓하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비겁해서
20댄 아직 청춘이라면서
이젠 나 그런 말 안 믿어
난 아직 꿈을 찾아
방황해야 할 때인데
가난이 앞을 막아
어디로 갈지를 모르겠네
무작정 뛰었지
다리가 망가진 줄도 몰랐던 현실
이젠 무서워 견딜 내겐 없었던 자신
찢어질 것 같았던 가난 속에서
아무리 힘차게 발악해봐도
내 위친 여전히 바닥
부유하게 자란 니가 뭘 알아
찢어질 것 같았던 가난 속에서
아무리 힘차게 발악해봐도
내 위친 여전히 바닥
부유하게 자란 니가 뭘 알아
여전히 부족한 돈
오늘도 도망쳐 숨가뻐
도대체 너희가 뭘
안다고 떠들어 입 닫아
무시한 새끼다 f*ck
기다려 두 배로 다 갚아 줄 테니
두고 봐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