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ell 어른 아이 şarkı sözleri
J-nell)
눈 떠보니 twenty-five
아직까지 이룬 거 하나 없이
내 고집대로만 달려가
날 믿어주시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면목이 없지
난 정말 잘할 수 있을까
수백 번 반복되는 질문에
난 매번 확신 없는 대답이
나를 계속해서 불안하게 만들어
초조하게 만들어 그럴수록 더 힘을 내
주먹을 더 꽉 쥐어
죽기 살기로 한다면 언젠가는 오겠지
내가 바라던 날들이 내가 꿈꾸던 날들이
그저 허상이 아님을 증명해 낼 수 있겠지
그땐 나도 될 수 있겠지 엄마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난 나보다 내 주위 사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렇게에 더 악을 써
성공하기 위해(my fam my friend)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Buster)
그땐 그랬었지 싫었거든 가난
집에 들어오면 인사 없이 들어갔어 방안
혼자 계속해서 만들었네 부정적인 상황
이제 와서 말하기도 어렵거든 그땐 미안
나가는 게 싫어져서 배고픔을 다시 참아
스며드는 빛이 괴로워서 창문 닫아
나도 벌고 싶어 많은 돈
다시 한번 잡고 싶어 따스했던 손
이런 나를 너는 모른 채
나를 외면해 버렸고
밖엔 fuckin porsche
너는 지나가버렸어
너는 지나가버렸어
J-nell)
점점 늘어나는 책임감
동시에 늘어가는 불안함
Buster)
나도 할 수 있을까
그런 부담감이 계속 나를 덮쳐와
J-nell)
커져가는 고민거리
나는 아직 어린아이
Buster)
작아지는 나의 맘이
나는 아직 어린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