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bi 나, 가리 şarkı sözleri
비정규직 대출 없어 모아놓은 돈도 없어
양가 부모님의 허락 의견조율 어려워
아내는 모르는 학자금 챙겨야하나 비자금
이미 정해져 있는 답들 어느 장단에 맞추란 건지
홍대 안녕 강남 안녕 이태원 안녕 다 안녕
친구들 모두 다 만날 수 없네 나의 자유는 다 안녕
아름다운 너의 구속 부지런해진 나의 일상
나의 여가생활이여 안녕
저 많은 집들 중에 내 것은 없고 저 많은 차들 중에 내 껀 없어
가진건 몸뚱아리뿐
그래도 그녀와 함께라면 난 행복해 너라는 꽃 뿌리가 되어줄게
고목나무에 맴맴 매미처럼 딱! 붙어있어줘
어제도 보고 오늘도 보고 내일도 보고 매일보고
보고 또 보고 오지게 봐도 그래도 나는 행복해
내껀 내꺼 니껀 니꺼 그건 나의 희망사항 하지만 결국엔 모두다 니꺼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저 많은 집들 중에 내 것은 없고
저 많은 차들 중에 내 껀 없어
그녀와 함께라면 난 행복해 너라는 꽃 뿌리가 되어줄게
고목나무에 맴맴 매미처럼 딱! 붙어있어줘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손을 내민 너
그 손에 물을 묻힐지언정 눈물은 묻히지 않게 해줄게
그녀와 함께라면 난 행복해 너라는 꽃 뿌리가 되어줄게
고목나무 맴맴 매미처럼 딱! 붙어있어줘
고목나무 맴맴맴맴 매미처럼 딱! 붙어있어줘
나의 사랑을 너에게 줄게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