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rim masjibtambang şarkı sözleri
모르니까 물어보지 마 여기 맛집
어차피 거기서 거기 다 똑같지
집 앞에 식당 가거나 그냥 집밥임
너라고 뭐가 달라 새끼야
없어 너랑 차이
아마도 못 찾은 거지 니 길처럼
내 볼 때 랩은 아니니까
빨리 짐 좀 싸렴
입 좀 싸려 니
실력 감춘 인맥 타령
장사의 신, 백종원 오면
넌 개박살 날걸
어쩌면 이건 당연한 건가
팬티 색깔마저 확인해야 아는 결과
척하면 척이라는 대답은 좆까
이건 local local local
성동구 15년째 토박이
20년이 돼 가는데도
난 몰라 맛집
손 닿지 않으면 안가 리모컨 같지
맛집이 내게 딱 그
정도 없으면 말지
그러니까 물어보지 마 나도 몰라
그냥 너네 맘대로
알아서 처먹어 몽땅
조까라 조까 서울살이 통달한
놈들이 더 잘 알겠지
얼른 search 하길
강남구 불빛은 내겐 소음 같고
토요일 집 앞 공사
소리는 나를 보듬아
모든 아침 나를 괴롭게
한 어제 보름달
동그란 내 방의 전등을
꺼 기억들 마냥
이 시대는 정보가 너무 포화
그에 비해 넌 가만히
있는 게 더 좋아
그럼 맛집은 언제 다 처먹고 소화
넌 폰에게 맡겨 난 진짜로 몰라
어쩌면 이건 당연한 건가
팬티 색깔마저 확인해야 아는 결과
척하면 척이라는 대답은 좆까
이건 local local loc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