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seung lee 2000m şarkı sözleri
담배연기는 방안 안마셔도
한가득 사념에 취해
지겹도록 머리를 괴롭히던
파도소리는 어째 이제는 조용하네
너무 잠겨버린건가
그사실을 인지하기까지
나의 병신같은 삶과 이미
뭉게져버린 선악과 창문이
없는방 낮과밤같은건 아무렇지
도 않아 잘봐 난 이미
깊은곳에서 발버둥치고있어
무너져버린 도미노 생각을
끄집어내 부끄럼 만드는건
도대체 누구의 목
가래가 잔뜩 낀
나의 목소리는 울부짖는데
아무리 외쳐도 현실은 닥치래
깊은곳 빠져서
아무도 못믿어 올곧이
나만을 믿었던 오늘과 어제에
찾았던 내일은 무슨또
생각에 잠겨서
어디도 다니지 못하고
작업실 그곳에 나홀로
피하고 싶었던 그곳에
더깊이 빠져있어 난이미
2000m 반쯤 미친게 아니라
완전히 미쳐
깊이 가라앉아 있는곳 어디던
난 잠겨 수면 밑
2000m 반쯤 미친게 아니라
완전히 미쳐
나자신만 올곧이 믿었 던 과거 뭐
이제 2000m 보다 더 끝자락에
깊은 절망속 때뭍은 희망을
찾아냈던 나는
돛단배에 타 저 물방울에
씻어내보니 더 좆같은 절망을
벗어나고싶어서 헤엄칠수록
더 깊게 빨려들어간건
떄늦은 나에대한 후회와
너에 대한 약간의 원망감
또 집착과 순정의
존나 애매모한한 경계
내 두눈은 초점을 잃은지 오래
숨이 아직까지 막힌다고 난
가파른 호흡을 숨쉬기위해
억지로 담은 숨은
막지도 못하게 한꺼번에 가득
들어와 날 옥죄어 파도와 함께
집어삼켜버려서 그 거품속에
간신히 눈을 뜬다면 내가
가고싶지않았던 그곳에 더 깊이
빠져있어 난이미
2000m 반쯤 미친게 아니라 완전히
미쳐 깊이 가라앉아 있는곳 어디던
난 잠겨 수면 밑
2000m 반쯤 미친게 아니라
완전히 미쳐
나자신만 올곧이 믿었 던 과거 뭐
이제 2000m 보다 더한 끝자락에
2000m 깊어도 너무 깊은곳
슬픔에 잠겨서
이런 또 2000m 보다
더 미쳐 버린 내가 뭘더 믿어
2000m 반쯤 미친게 아니라 완전히
미쳐 버려야 정신을 차리겠어 2000m
이런 시발또 잊어 가는가 아냐
시발 진짜 2000m 반쯤 잠긴게
아니라 완전히 잠겨서야
그래그렇지 나는
2000m 반쯤 미친게 아니라
완전히 미쳐
2000m 그 깊은곳에서
나는 시발 뭘 더 진짜
2000m 난 진짜 시발 대체 어디로
내 비장의 한수는 진심
근데 이걸 어디다둬
좆도 쓸데없는거
그냥 수면밑 2000m보다
더 깊은곳 날가둬줘
파도에 잠기게
아무런 생각도 못하게 어차피
받아드려야지 나중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