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lpeunnunyi CHAMPE

내게 말을 해줘 여기있는 내게 어딜가야 나를 찾을 수 있다는지 내게 말해줘 처음부터 나는 혼자란 생각에 그래 비오는걸 너무 좋아했지 젖은 그 길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모두들 얘기하는 생일이란 무엇인지 어쩌다 비가 올때면 기차길로 나가 마냥 서 있지 처음 도착한 이곳 같이 놀던 애들이 어두워져 집으로 가면 난 뒷모습만 바라보다 힘없이 걸어다녔지 슬픈 눈을 가진 아이는 지쳐 살아왔던 거야 그런 눈을 가진 이유도 모르고 살아왔던 거야 그래 나는 굶주린 짐승처럼 마구 뛰었지 그러다 지쳐버리면 눈물이 눈에 고였지 모든 사람들이 나를 멀리할 때 기차역 앞에 쭈그려앉은 할아버진 언제나 날 감싸주었지 과거는 알 수 없지만 내게는 단 하나의 없었던 기쁨이고 걸을 수 없었던 내게 뛰는 법을 그는 가르쳐줬지 하늘을 향해 내가 처음 도착한 기차길 그 역 작은 표지판이 처음으로 내 눈에 다르게 비춰질때에 그때부터 달라진거야 (CAMP! CAMP! OH! YOU WIN EVERYTHING) 이젠 나는 웃을 수 있어 (CAMP! CAMP! OH! YOU WIN EVERYTHING) 그래 내가 바라는 건 아직도 내게 오지 않아 WOUD YOU TELL ME WHY ME WHY ME GRE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