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kam 이별의 조각 şarkı sözleri
많이 기다렸다고
속삭이듯 네게
말하지 않아도 넌 잘 알고 있어
지금 이 순간 모든 시간이
내겐 커다란 행운이었다고
숱한 날들이 나의 마음을 지나서
닫혀진 너의 눈빛에 다가가
모든 추억이 되살아나길
넌 나의 기다림이 싫다고 했어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 했던 약속
이젠 거짓이 됐다고
한 발자국 물러서 나를 보며
네가 없는 시간도 익숙해질거라
내게 말하는 너
한참 동안 내 눈을
바라보다 환히
웃음짓던 네 표정을 기억하며
지금 이 순간 언제까지나
내겐 영원히 남아있을거야
숱한 날들이 나의 마음을 지나서
닫혀진 너의 눈빛에 다가가
모든 추억이 선명해지길
넌 나의 기다림이 싫다고 했어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 했던 약속
이젠 거짓이 됐다고
한 발자국 물러서 나를 보며
네가 없는 시간도 익숙해질거라
내게 말하는 너
언젠간 달라질거야
따스히 안아주던
너의 품 속 안에 있던
우릴 기대하며 난 기다렸지만
차갑게 식어버린 네 눈빛을 보며
하나 둘 모아진 이별의 조각들이
맞춰지고 있어
한참 동안 멍하니
뒤돌아 저 멀리
걸어가는 널 바라보면서
이젠 괜찮을거야
정말 괜찮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