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4 숨을 죽여 (우울증) şarkı sözleri
이 밤의 끝을 잡고
난 외로움이란 놈과 춤춰,
아침이 밝아 올 때면 난
괜스레 고갤 또 숙여
이 길의 끝이
어떨지 까마득한 어둠뿐인지,
아니면 밝은 내일일지 두려움에
난 숨을 죽여
꿈이란 것을 쫓아, 난 내
신발 끈을 꽉 묶어,
무거운 침묵이 자리 잡은 이
책상 앞은 내 일터.
이 밤이 가도록 write rhyme
새까매진 내 메모장 속은
어린아이의 일기장 아니
세상에 대한 도전장.
내가 잘될 거라 써 내려갔던
가사들은 다 내 욕심,
현실과 다른 그 가사들을
뱉기 전 한번 헛기침.
내가 지칠 때면 힘이 돼주던
내 사람들을 다 밀친
뒤에 남은 공허함에 몸을 맡긴
내 상태는 완전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질러대다,
침대에 얼굴을 묻어
외로움이 묻어난 베개 위에
무기력감을 난 덧칠해,
숨을 내쉬네! 난 거칠게,
스물넷의 난 또 어디에,
술을 마시네! 난 멋쩍게, 숨을
참곤 해 나 힘들 땐.
이 밤의 끝을 잡고
난 외로움이란 놈과 춤춰,
아침이 밝아 올 때면 난
괜스레 고갤 또 숙여
이 길의 끝이
어떨지 까마득한 어둠뿐인지,
아니면 밝은 내일일지 두려움에
난 숨을 죽여
두려움과 외로움에 봉착한
내 발걸음의 템포(죽여)
거칠게 내쉬는 숨소리 마저
거슬려서 난 숨을(죽여)
자존감의 추락과 무기력감이
감싸는 지난밤 약속한
단 한 줄의 가사를
쓰기도 벅차 지금의 난(Blue)
나 자신이 날 죽여서 내
정신상태는 완전 엉망이 돼
네가 날 본다면 말하겠지 '너
지금 대체 왜 그러는데?'
난 지금 잃은 게 너무
많은데, 두려워 떠는
난 겁쟁인데.
사람들은 날 보며 웃어대 광대가
된 기분이 드는 건 왜?
그럼 난 또 담밸 꺼내물어
니코틴이 충분한 기분이 들어
아무렇지 않은 척 미소를 지어
거짓 웃음에 안도감이 들어
날 바라보는 저 많은 사람 중
날 위해 울어줄 누군가는 없어
쓸쓸히 집에 돌아 와 텅 빈
침대에 누워 내 정신은
멀어져가 (Ah ah)
이 밤의 끝을 잡고
난 외로움이란 놈과 춤춰,
아침이 밝아 올 때면 난
괜스레 고갤 또 숙여
이 길의 끝이
어떨지 까마득한 어둠뿐인지,
아니면 밝은 내일일지
두려움에 난 숨을 죽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