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loc lofi şarkı sözleri
24, 비는 내리고 새벽에
떠진 눈 피곤해 아직은
또 지나가겠지
내일은 여기보단 앞이겠지
날 실어 갔으면
좋겠어 이 새벽 공기가
저 달에서는 내가 보일까
이 노래의 끝은 대체 어딜까?
시계 소리에 또 깊이 빠진다
Tick tock Tick tock 어두운
방 시간 속에서 오르는 하이
생각 사이에서 느껴지는 포근함과
아직 오지 않은
걱정에 조급한 모습은 아마도
사진첩에 남아 언젠가
잠든 나를 깨워 주겠지
해가 밝아 오면 이
가사는 모두 현실 속에 사라지겠지
이 새벽에 드는 잡음 모두 LOFI
창가에 이슬로 전부 씻어버리고파
뜬눈으로 비가 내리고
그 소리에 뒤척이고
이 새벽에 사라질 우리 모두 LOFI
24, 비가 그치면
널 바라봤던 눈을 붙이고
아마 같은 하늘 아래 숨 쉬고
내 안에 너와 진짜 너가 부딪혀
잠이 들지 않아 매일매일
같은 시간 조금 무섭게 왜 이래
살짝 차가운 거리를 뱅뱅
길을 잃은 듯이 다시금 way back
이미 떠난 너에게 의미가
뭘까 날 깨운 것에 대해
뜬눈으로 밤 샐때 어두운
하늘 밝은 은하수를 셀 게
이 새벽에 드는 잡음 모두 LOFI
창가에 이슬로 전부 씻어버리고파
뜬눈으로 비가 내리고
그 소리에 뒤척이고
이 새벽에 사라질 우리 모두 LOF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