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ngjeongjun sijag şarkı sözleri
비웃음이 뒤따르던 내 유년시절
과 동반하던 동정 축은함의 시선
씻어낼 수 없던
내 몸의 수많은 상철
낸 놈들은 잊었겠지
나만 회상하나 싶어
씹어먹고 싶던 빌어먹을 새끼들
왜 신은 이리
나를 태어나게 했는지를
그 물음에 대한 답변은 무릎
꿇은 새벽 기도에도 침묵을 지켰지
계속되는 난항 난 항상
망상과 방황을 일삼으며 상상하던 루됭
누군 그래 언제까지 과거 얘기
내 유년기만 들어도 눈이 휘둥그레
부러져 본 적 없는
갈비뼈 절대 공감 못 해
꿈 위해 저버린
가족 집 간절함 보채
봐도 나만한 새낀 아직 못 봤지
내 이름 맹정준
지금 누가 살아남아있어
봤어 난 가상
안 벗어난 괴상한 이상향
박살난 박스 안 허상만 봤었나봐
희미한 불빛이 비친 네 눈빛이
뭔 의미인지 이미
잊은지 꽤 오래됐지
걸음마 때기도 전부터 날 검은 방
안에만 가뒀나 가림막 하나만
세워둔 박스 안 희미한 불빛에 집중
막상 열어보니 그 불빛은 신기루
비루한 놈들이 펼쳐논 빈 지도
비록 한마디로 이룩한 인지도
이게 뭔 일인지도
생각하길 거부하는 거북한 상황
상향없는 넌 거품
빠지면 전부 나가리
합죽이 가만히만이 니가 할 일이니
이 게임 이미 니 자린없으니 짐빼길
침 튀길 일도
없이 업신 너를 여기곤
선물 준 최시아 그에
보답해 이 곡에 소신 남기지
그래 아직까지 나는 살아남아있지
입으로 떠들어
놈들관 다르게 보여줘왔지
같이 걷는 최시아
라이칸 시놉시스 병주 형
항상 존중하며 정상
이름 남길 바라지
막바지 곡의 끝이
오고 나는 또 보여줬지
중예리서부터 여기까지 달려나왔지
악몽들은 제쳐두고 이제 나는 나로써
보여주고 나아가지 이 시작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