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anu summer şarkı sözleri
어쩌면 이 계절의 밤은
너와 나 사이를 갈라 놓을지도 몰라
하지만 이 작은 숨은
이대로 여기에 멈춰 사라져도 좋아
처음이야 바다에 말을 건네고
멀어져 간 계절을 쫓아 뛰는 일
수많은 빛을 따라 이어지는 길
불안한 마음에 눈을 감아 찾고 있어
손으로 이은 별
까마득한 시선
우린 어딘가로 떠나야만
해 달이 지기 전에
빛나는 수평선
그대가 향하는 섬
오늘이 끝나면 잊어야만
해 그러니 웃어줘
Um~
고개 들어 바라본 하늘
모든 게 흩어져 시간 사이를 수놓아
여전히 반짝이는 여름
부서진 파도가 넘쳐 너를 감싸 안아
처음이야 바다에 말을 건네고
멀어져 간 계절을 쫓아 뛰는 일
수많은 빛을 따라 이어지는 길
불안한 마음에 눈을 감아 찾고 있어
손으로 이은 별
까마득한 시선
우린 어딘가로 떠나야만
해 달이 지기 전에
빛나는 수평선
그대가 향하는 섬
오늘이 끝나면 잊어야만
해 그러니 웃어줘
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