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holo-소리힐링공간 비워버린 내 마음 şarkı sözleri
명절인데 먹을게 없네
라면 하나 끓여보네
냉장고는 텅텅 비었고
배는 고프고 망했어
노래 부를 힘도 없네
과자의 부스러기만
떡국은 꿈도 못 꾸고
배만 두둑 부끄러워
먹을것이 없어랏
라지만 행복해랏
웃음으로 채운다
비워버린 내 마음
엄마가 보낸 선물도
택배차가 기름 떨어져
으라차차 웃어보자
명절은 웃긴 날이지
옆집 냄새가 나더라
갈비라도 나눠주면
꿈일까 설마 아니겠지
빈 그릇만 슬퍼하지
먹을것이 없어랏
라지만 행복해랏
웃음으로 채운다
비워버린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