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feat. 은지) (Band ver.)

그대와 함께 손을 잡아 볼까 그대와 함께 발을 맞춰 볼까 그대와 함께 이 길을 떠나 볼까 그대와 함께 푸른 바다로 갈까 그대와 함께 떠나는 바다 바람이 너의 머릿결에 바라 볼수록 오늘이 꿈만 같아 선루프 사이로 햇살이 앉아 있는 얼굴을 비춰 SPOT LIGHT SKY HIGH 가슴 뛰는 이 기분 간직 할래 평생 내 이름 석자 걸고 I SWEAR 내일은 너와 함께 눈을 뜨겠지 서로를 마주보며 웃겠지 그대와의 여행을 고대 해왔어 기대는 이미 그대의 머리가 어깨에 기대 었을 때 현실이 됐어 이제 꿈을 이룬 것 같아 바다 같은 널 내 가슴으로 안아 그대와 함께 손을 잡아 볼까 그대와 함께 발을 맞춰 볼까 그대와 함께 이 길을 떠나 볼까 그대와 함께 푸른 바다로 갈까 눈부신 햇살과 눈부신 그대 더이상 뭐가 필요해 늦게 깨운 내 아침을 매운 그대와 함께 가득 채운 백사장의 발자국 새긴 것과 같이 추억을 한자루 가득 안고서 그대와 맞잡은 손을 놓지 않고서 새끼 손가락 걸고 새긴 약속들 나 내일 또 내일 매일을 지켜 나 갈께 그대 밖에 모르고 살께 (I like that baby) 함께한 매일이 얼마나 설레인지 그대를 잊는 방법은 no way 난 그대란 신을 섬기는 노예 그대와 함께 손을 잡아 볼까 그대와 함께 발을 맞춰 볼까 그대와 함께 이 길을 떠나 볼까 그대와 함께 푸른 바다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