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ereu 맥거핀 (with takeone) şarkı sözleri
계산 없이도 내 감정은 풍부
넌 지폐만 세서 Rhyme 맞추는 중
네 여자에게 가서 내가 뭐라는 지 전해
멜론 열어 목록에서 1번으로 지정해
돈은 내 청춘의 완성본
떳떳한 침묵의 발언권
두 눈 쭉 찢고 멍하니 바라본
모자란 아침잠 같아
이제 와 보면 여기로 날 데려와 줬던 건
거진 버렸다는 말이 걸맞았던 첫경험
어버버
분명 나도 소싯적에 사랑받았어
when
알몸으로 태어났을 때쯤 말야
이거 봐 이거 봐봐
거울 앞이야 난, 쓸모 존나 없는 폐품 하나
벌러 가는 길에 역시 낭만은 없고
내 선택, 선택의 연속에
좆까 내 상황은 이제 선택을 강요해
아 오줌이 마렵네
가벼운 채로 가볍게
무거운 채로 가볍게
멀리서 보면 이것도 비극이지
미쳐 버리지 명예라는 끝맺음이
여기 더 멀리 나를 이끄는 믿음이니
속이 타 필요해 뱃때기 기름칠이
실은 두려워진 1월 1일
wow 세상에 이런 일이
nope 세상엔 이런 일도
no matther what mirror mirror on the wall
미치게 하는 저 눈빛은 날 꼴아보지
여러분 나는 랩은 할 줄 몰라요
넌 랩을 할 줄 몰랐지
아니 음악을 할 줄 몰랐지
사실 들을 줄을 몰랐지
이건 사실 물어봐 가서 boost knob에게
지진아 취급하며 최고라 시던 너도
코 묻은 돈 받고 랩 가르치는 너도
지적 허영심 선민의식 가득히 차 있던
싱어 송라... 여기까지
그래 나도 너도 그녀도
근데 이런 거 사실 중요하지 않아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
누가 더 잘났고 못났고
누가 진짜건 가짜 건 이제 제발 신경 쓰지 마
이제 지겨우니까
틈만 나면 우월감 조금만이라도 느껴보려고
머리 굴리는 소리 들리는데 너만 몰라요 야
다시 말하지만 더는 중요하지 않아졌다고 야
애써 지켜온 신념도 기본도
밤새 써온 라임도 새로운 방식의 flow
그냥 베끼면 되지 아무도 관심도 안 가져 누가 먼저
이거 오마주 한 거라고 딱 한 줄만 적어 그럼 it's all good
좋은 게 좋은 거지 사이좋게 서로 넘어가자고 빨리 얼른
똥개처럼 코를 벌렁 서로의 뒷구멍에서 컹컹
악취 따위 전혀 중요하지 않아
오직 돈 여자 가족
사랑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