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nz illusion şarkı sözleri
잃어버린 건 무엇일지
기억이 지워진 과거 안에
어릴적 꿈에서 보았던
그녀의 모습 여인의 얼굴
not anymore but not anymore
검기만한 하늘에 별 하나가 보여
먼지처럼 생긴 구름 스쳐가 보여야
하는 달은 눈을 감아야 보여
계절은 지나가지만 여전히 차가워
눈을 뜨면 바다 한 가운데에 있어
눈을 감으면 그녀가 내 앞에 서있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면
두손 모아 신에게 기도를 하겠어
손 위로 올려진 거품
물과 섞이며 천천히 사라져 가네
존재하지 않아 온 세상을
차가운 갈색으로 다 칠했어
손 위로 올려진 거품
물과 섞이며 천천히 사라져 가네
존재하지 않아 온 세상을
차가운 갈색으로 다 칠했어
아무렇지 않을거야 어차피 인생의
한 조각일 뿐
다 그렇게 사는거야 어차피
길 잃은 삶 한량일 뿐
저 멀리 행선지를 정했지만 지도는
그 곳을 보여주지 않아
주머니가 텅 비어 가는
동안 예술은 점점 더 영원하다
허상이 허상에 허상에
허상에 허상을 만들었지만
영혼이 죽음으로 달려가는 동안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가
순수함 순진함을 가장한 현실은
코 앞에서 이빨을 보여
무기한 죄수로 사는 거야
누구든 꿈으로 헤엄쳐 가면
이기적 자의적 배타적
괴리감 자멸감 소멸되는 색깔
청춘의 시간은 뭉개지고 틀어져
사회 속 퍼즐이 된다
손 위로 올려진 거품
물과 섞이며 천천히 사라져 가네
존재하지 않아 온 세상을
차가운 갈색으로 다 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