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esdu

어른이 된다는 건 (feat. InD)

paesdu 어른이 된다는 건 (feat. ind) şarkı sözleri

삼촌 나는 언제쯤 어른이 될까 아직 나는 세상이 무섭고 어려워 두 손을 잡고 날개를 펼쳐 보아도 아파하고 찢어질까 두려워 나이를 먹었어도 똑같애 날개는 찢어지고 피가 나고 답답해 그래도 삼촌이니까 조금 꼰대처럼 말하면 두려움은 잠시 내려놔라 별이 빛날 수 있는 건 달을 믿기 때문이야 넌 혼자가 아니야 다들 옆에 있잖아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그게 쌓이면 경험이 되고 용기가 되는 거야 깊이 파인 내 상처가 날 두렵고 아프게 해 굳게 닫힌 내 마음은 두려움만 차오는데 삼촌 나는 언제쯤 어른이 될까 아직 나는 세상이 무섭고 어려워 문득 이 작은 맘속에 어린 씨앗이 돋아날 수는 있을까 두려워 나도 내가 어른인 줄 몰랐는데 혼자 눈물을 닦다 보니 어른이 돼있더라 너랑 얘기하다 보니 나도 참 두렵다 차도 있고 돈도 있지만 내일이 무섭다 이 날개가 또 언제 찢어질지 이 나이에도 이별은 여전히 두렵지 왜 아픔은 익숙해지지 않는 건지 하 난 아직도 두려워 나도 두려워 내 대답에 확실히 않아 나도 마찬가지야 내 선택이 맞긴 한 걸까 확실한 건 어른이 된다는 건 그 두려움이 무뎌진다는 것 삼촌 나는 언제쯤 어른이 될까 아직 나는 세상이 무섭고 어려워 문득 이 작은 맘속에 어린 씨앗이 돋아날 수는 있을까 두려워 사실 정답은 없어 알고 있잖아 한 발짝 나아가며 찾고 있잖아 서로 손을 잡고서 나아가보자 마음의 어른이 되기 위해서
Sanatçı: paesdu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2:56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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