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esdu 여친 꿈을 샀다 (feat. 낸시랭, 김현민) şarkı sözleri
안녕하세요 (어서와)
저 꿈 사러 왔어요 (오 무슨 꿈?)
여자친구 꿈
(아 마침 새로운 꿈 나왔는데
여자가 너무너무 귀여워
너랑 잘 어울리겠다) 그그거 주세요
그래도 남자가 말야 어? 자존심이 있지 어?
꿈을 파는 가게에서 여친 꿈을 사다니
친구들이 알면 분명 나를 놀릴거야
어제 민재는 모텔 갔다던데 난 이게 뭐야
그래도 오늘 밤 꿈속에서
용기를 꼭 얻어서 돌아올거야
샤워를 하고서 남친룩을 입었어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았어
우와 대박 저 여자 뒷태 쩐다
꿈에 그리던 아니 지금이 꿈이지 히히
그런 이상형이 내 눈 앞에 뒤돌아 있어
어깨에 손을 올리니까 뒤를 돌았어
에 누구세요? (여자가 너무너무 귀여워)
그러고 보니 여자가 여자를 귀엽다고 하는 건
이쁜 게 아니랬는데 망했다 악몽이다
평범했던 my days
You make my life worth (by)
니가 내 옆으로 다가와 날
특별하게 만들어줘
함께 해줄래
Will be happy together
잠들고 싶어 너의 곁에서
얘가 내 손을 잡았어 (좀 놔줄래?)
가위 눌릴 때는 한 손에 힘을 막 이렇게
집중시키면 잠에서 깨는데 지금은 왜 안돼?
아 배고파
밥이나 먹자 봉추찜닭에 갔어 "누룽지여"
디저트로 딸기 케잌을 먹쟤 "다 먹어라"
영화도 보고 건담도 보러가고 어느새 데이트
같은 느낌이 돼버렸네 어 근데 날씨도 좋고 조금
걷다보니까 얘기도 잘 들어주고 나름 귀엽네
웃을 때 살짝 보조개가 들어가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아 뭔 상관이야
어차피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데 나는 키가
더 작고 하얀 게 좋은데
근데 이 우리가 곧 헤어져야 한다는 게
왜 아쉽지?
평범했던 my days
You make my life worth (by)
니가 내 옆으로 다가와 날
특별하게 만들어줘
함께 해줄래
Will be happy together
잠들고 싶어 너의 곁에서
내가 바보처럼 웃고 있어
이 공간과 시간에 익숙해지고 있어
차가웠던 니 손이 따뜻해
천천히 니 입술로 다가갔어
"얘야 그만자고 일어나" 으아 망했다
"언제까지 잘거야" 엄마 제발 "일어나"
안돼 깨우면 안돼 안돼
망했다 잠에서 깨어났어
같은 꿈을 산다해도 돌이킬 수 없어
나를 제발 아까 그곳으로 되돌려줘
지금이 진짜 악몽이야 나를 살려줘
이쁜 여자 다 필요없어
아니 그녀가 지금 나에겐 설현보다 더 이뻐
벌써 보고싶어 벌써 그리워
이번엔 내가 먼저 손을 잡을게
평범했던 my days
You make my life worth (by)
니가 내 옆으로 다가와 날
특별하게 만들어줘
함께 해줄래
Will be happy together
잠들고 싶어 너의 곁에서
(부스럭)
에휴 뭐라고 써있는거야
이 꿈속 모델은 실제로 존재하는
대학생 김설희님을 모델로 제작된
뭐? 시실제로
누나 어제 저 꿈 사갔던
(맘에 안들었니?)
아니여 아니여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