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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늦은 사랑 (feat. 임이랑)

paesdu 한발 늦은 사랑 (feat. 임이랑) şarkı sözleri

그녀가 떠났다 신경써주지 않는다며 자연스레 다른 남자를 만났다 술에 취해 울며 전화했을 때 달려갔어야 했는데 미안해 다시 내게 돌아와 밥 벌어먹고 사느라 내가 잃어버렸던 것 여잔 남자의 사랑을 먹으면서 살아간다는 것 언제나 밝게 웃던 그녀가 계속 내 품에 있는게 익숙해져서 내 가족 같아서 당연한 건줄로만 알았어 가까이 있는 사람일수록 더 신경썼어야 했는데 나란 남잔 왜 행복에 안주하고 있던 건데 너라는 꽃은 물을 주지 않자 시들어버렸지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래도 바람을 피할 순 없었지 이제 나 준비가 됐는데 넌 대체 어딨어 어째서 다른 남자 품에서 미소를 짓고 있어 그 표정은 나랑 있을 때만 지었잖아 그 몸은 나한테만 허락했던 거잖아 그 입술은 나만 느꼈던 거잖아 이 외로움 쓸쓸함 내 손목의 칼을 치워줘 이 추억들과 기억들 다 과거로 만들지 말아줘 내 마음은 찌그러진 깡통 같애 꿈을 잃어버린 아이 같애 니가 있기에 난 성공하려 했던거야 다시 돌아와 다시 내게 돌아와 다시는 널 보내지 않을게 다시는 후회하지도 않을게 난 그럴게 제발 날 떠나가지마 다시 내게 돌아와 너 없는 하루하루가 가고 너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나는 어떡해 다시 내게 돌아와 어젯밤 꿈에서 넌 날 향해서 걸어왔어 내게 손가락질하며 꼴 좋다며 깔깔깔 웃어댔어 나는 무릎을 꿇었지 꼴같지도 않은 핑곌 댔지 남자새끼가 펑펑 울면서 치맛자락을 붙잡았지 비참하고 뭐 그딴 게 무슨 의미가 있어? 사랑하는 여자가 돌아올 수만 있다면 자존심은 개뿔 이 혀도 자를 수 있어 연애를 많이 하면 사랑도 노하우가 생긴다던데 나 모르겠어 대체 이 감정에 노하우가 어딨어 내가 제일 싫어했던 게 거짓말인데 니가 했던 거짓말은 그냥 귀여워 깜찍해 너로 인해 나무였던 내가 숲이 되더라 난 분명 손톱이 날카로운 곰인데 니 앞에선 멍멍 짖더라 너랑 걸었던 거리들을 난 절대로 잊지 못해 나누기도 까먹은 멍청한 내 머린데 그 거릴 잊질 못해 어제 홍대에 수지가 왔다는데 나 멍때리더라 내 머릿속은 온통 니 생각뿐이야!!! 다시 내게 돌아와 다시 내게 돌아와 다시는 널 보내지 않을게 다시는 후회하지도 않을게 난 그럴게 제발 날 떠나가지마 다시 내게 돌아와 너 없는 하루하루가 가고 너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나는 어떡해 다시 내게 돌아와 원하는 걸 가져왔어 근데 너는 어딨어 날갤 달고 날라올라 난 천사를 얻었어 그런데 넌 지금 대체 왜 내 품안에 없어 그 새낀 딱 봐도 아냐 내게 돌아와줘 어서 원하는 걸 가져왔어 근데 너는 어딨어 날갤 달고 날라올라 난 천사를 얻었어 그런데 넌 지금 대체 왜 내 품안에 없어 그 새낀 딱 봐도 아냐 내게 돌아와줘 어서 다시 내게 돌아와 다시는 널 보내지 않을게 다시는 후회하지도 않을게 난 그럴게 제발 날 떠나가지마 다시 내게 돌아와 너 없는 하루하루가 가고 너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나는 어떡해 다시 내게 돌아와
Sanatçı: paesdu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5:00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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