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gakmo autumn şarkı sözleri
오랜만이야 너 잘 지내라는
말 한마디 다시 묻고
이별은 밤마다 다시
떠올려 추억에다 묻고
우리 지나왔던 시간이 매번 그리워
이런 말을 반복한들
이게 내게 최선인가?
대답 없는 공허한 이
방을 가득 채워 가슴에다 묻고
난 겁이 많아서 그렇게 떠나보낸 널
뒤에서 쳐다만 봐 아무렇지
않은 척 만 계속
사실 난 못돼서 나만 잘되기를 바라
네가 어떠한 남잘
만나도 나보다는 볼품없길 (없길)
눈앞에 보였던 그댄 보이지 않게
녹았던 그댈 고이지 않게
되려 어떠한 말보다 때론 차갑게 더
놓았던 그댄 보이지 않게
사실 나 늦은 밤
기다려 가을 낙엽 밑에서
나 홀로 늦은 밤
기다려 가을 낙엽 밑에서
Yeah, 그날의 공기를 되네
난 상기시켜 노랫말로 읊는 말
과일 향기 가득 코끝을 스치는 바람
누굴 만난 간에
항상 내 주관은 너야
내 입맛에 별로라면
뱉어, 그런 나야
입발린 말로 채우기엔
내 가사는 나태해
그럴 자격 없단 것은 나도 알기에
거짓말로 번복할 수
없는 관계 (우리들의)
답 대신 돌아올 뿐 사계절의 환대
창밖 쏟아지는 가을날의 비
먹구름 사이 뜬구름 잡고 찾던 빛
높은 하늘 그
아래 맺어준 관계를 바라
너 없는 날이 또
밝네 눈 가린 밖은 공활한데
가을 낙엽 하모니카를 타고
흘러나온 콧노래로 만든 너의 멜로디
허수아비 될 테니 보금자리
때가 되면 다시
돌아오길 나의 Princess
눈앞에 보였던 그댄 보이지 않게
녹았던 그댈 고이지 않게
되려 어떠한 말보다 때론 차갑게 더
놓았던 그댄 보이지 않게
어떻게 매일
똑같아 나이토록 고지식한데
어떡해 매일 똑같아
나이토록 더 진지한데
어떡해 매일 똑같아
나이토록 보고 싶은데
내 삶에 녹았던 그댈 보이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