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mbeach wasted youth club polo şarkı sözleri
엄마가 퇴근길에 사오신 Polo 아들 어디 가서 기죽지 말라고 내가 원한건 Dior Homme 옷장에서 꺼내 본 적이 없는 Polo Oh Polo oh Polo 참 어리석어서 못 돼 쳐먹고 나이만 먹어서 Marlboro도 못 사고 알바라도 좀 할 걸 남보다도 못 한 놈 이제 와 꺼내 보는 Polo 아빠가 같이 나가자고 가르쳐 주시겠다고 야구 그 때마다 귀찮아서 친구들을 불러 밖에 나왔어 2005년 중학교 삼학년 우리 동네에서 폴로는 안먹어줬어 다른 애들처럼 리바이스 타입원 정도 입어줘야 아 얜 좀 놀 줄 아는 놈 푸마 못 신고 닥터마틴만 오륙년 신는 나를 보고 애들이 막노동 하냐고 비웃을 때 우리 엄마 욕하는 거냐고 주먹이 나갔어 그때부터였나 겉멋만 들어선 엄마를 졸라 생활비 반 이상 되는 백화점 옷 사 입고 집에 와 공부하는 척 방에 박혀 문 잠궈 패션 커뮤니티에서 연예인들 입은 옷 중고 검색 하다 보면 창 밖 어둠은 사라져 학교에선 엎드려 자 점심 먹고 조퇴 그게 내 인생 내 멋대로 자유 찾는 건 줄 그 때 샀던 옷 유행 다 지나서 요즘 폴로 셔츠에 닥터마틴 신고 형들이랑 야구 봐 Oh Polo oh Polo 참 어리석어서 못 돼 쳐먹고 나이만 먹어서 Marlboro도 못 사고 알바라도 좀 할 걸 남보다도 못 한 놈 이제 와 꺼내 보는 Po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