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sorigongjang badagsori 스스삭삭 şarkı sözleri
아유. 등신 천지 밥버러지 3000원이 어딨냐! 3000원이!
아버지, 저쪽에서 맛난 냄새 나.
슥삭 슥삭 슥슥삭 슥삭 스스슥
고소소한 냄새가 싣고 온 그 소리
순임이는 못 듣는 그 소리
스스스스 사사사사삭삭삭 얼음 긋는 소리로다.
스사스사스사스삭삭 칼이 뛰는 겁 없는 소리로다.
지짐이 굽는 냄샌가?
어어 어디서 온 소리인가?
어디 어디 어디 어디서 온 냄새인가?
군침 돈다
그 냄새 따라가자 그 소리 따라가자.
달진이가 설마 고쳐 신고 자세 낮추고
허벅지에 힘을 끄으흐으응응!
옳다, 저기 저 다리 아래 풍기는 소리로다.
옳다, 저기 저 다리 아래 들려오는 냄새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