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sorigongjang badagsori nogabeoriji ma şarkı sözleri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을 만든다 눈사람을 만난다 겨울 봄 여름 가을 다 살아내야 만나는 눈사람 눈사람을 만나면 꼭 껴안아 줄 거야 춥지 않았으면 좋겠거든 어화둥둥 우리가 꽉 껴안으면 내가 추워지겠지 수족냉증이 무슨 대수더냐 이리 보아도 내 눈사람 저리 보아도 내 눈사람 사람 사람 사람 내 사람이야 이히히이히 내 사람이야 몸 덩이가 얼거나 녹거나 춥거나 덥거나 말거나 너와 내 마음은 따뜻할거야 따뜻- 눈사람을 만나면 집에서 코코아 한잔씩 들고 조잘 조잘 조잘 조잘 조잘 대화하고 파 어두운 방안에 무드등 하나 켜면 우울이 밀려오거든 아, 코코아도 타줄게 근데 따뜻한 코코아 마시면 금세 녹아버리겠지 아, 아이스 코코아 타줄게 그럼 우리 오래도록 함께 있을 수 있어 녹아버리지 마 너 말고도 녹는 게 너무 많아 너 말고도 녹는 게 많아 그러니 너는 녹지 마 눈사람과 눈으로 빙수를 만들어 먹고 싶어 좀 잔인한가 눈사람의 살점들 눈사람의 살점들 눈사람과 한잔 와인이 좋겠어 눈사람과 같이 눈멍 불멍 비멍 때리기 멍 때리기 눈사람 너와 함께 반짝짝반짝 거리는 조명에 맞춰 춤추고 파 이 순간을 그냥 가만히 보낼 순 없잖아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자 내 손을 잡아 눈을 감고 은은하게 발맞춰 보는 거야 (하나 둘 셋 넷) 음 너무 좋아 아 넘어지면 어때 온통 눈밭이잖아 예- 봄아 조금만 천천히 와주라 나는 지금 이 순간이 좋거든 지금이 흘러내리지 않게 지금이 얼어버리게 조금은 더디게 와도 돼 녹아버리지 마 너 말고도 녹는 게 너무 많아 너 말고도 녹는 게 많아 그러니 너는 녹지 마 내 인생에 애간장이 녹는 일이 너무 많아 내 멘탈도 녹아버려 빙하가 녹고 있어 입금되자마자 통장 잔액도 살살 녹지 사는 게 녹록치 않네 녹록치 않아 빙하가 녹고 있어 녹아버리지 마 너 말고도 녹는 게 너무 많아 너 말고도 녹는 게 많아 그러니 너는 녹지 마 마법의 가루가 가루가 가루가 있다면 널 녹지 않게 하고 싶어 하지만 네가 녹지 않는다면 내가 널 이렇게 그리워할까 왜 귀하고 소중한 건 다 녹아버릴까 영원할 수 있다면 영원할 수 있다면 영원하더라도 이렇게 소중할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 눈사람을 만든다 눈사람을 만난다 겨울 봄 여름 가을 다 살아내야 만나는 눈사람 겨울 봄 여름 가을 다 살아내야 만나는 눈사람
Sanatçı: pansorigongjang badagsori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6:31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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