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amoni jaenan yeonghwa şarkı sözleri

지난밤에 꿈을 꿨어 네가 나오는 꿈 낮에 함께 봤던 영화 때문인지 온 세상이 무너지고 난리 나 버린 종말 속에 남겨진 우리 두 사람의 얘기 그런데 난 무섭지가 않더라 너와 내가 단둘이만 있으니까 너의 손을 잡고 도망가는 그 길은 무너지는 도시 속에서도 두근거렸어 대지진이 찾아와 바닷물이 밀려와도 내 곁엔 너만 있으면 돼 바라바바바 좀비가 몰려오고 사람들 전부 변해도 내 곁엔 너만 있으면 돼 너만 있으면 돼 참 영화 같은 그런 일이 생겨 남겨져도 아무것도 두렵지가 않을 거야 넌 불타는 곳에서도 얼어붙은 세상에서도 항상 나를 지켜 줄 거니까 이 세상에 우리 둘만 남으면 뭐 어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돼지 너는 사냥 하고 난 아이들 키우고 조금 힘들어도 괜찮을 거야 함께 있으니 빙하기가 찾아와 모든 게 얼어버려도 내 곁엔 너만 있으면 돼 바라바바바 혜성이 떨어지고 세상의 종말이 와도 내 곁엔 너만 있으면 돼 너만 있으면 돼 우리 둘이 살아갈 세상 재난 영화보다 더 힘이 들고 지칠지도 몰라 마주 보고 손을 꼭 잡아 함께 달려가는 길은 분명 해피엔딩 일 거야 외계인이 찾아와 하늘을 가득 덮어도 내 곁엔 너만 있으면 돼 바라바바바 공룡이 살아나고 모든 걸 부숴버려도 내 곁엔 너만 있으면 돼 너만 있으면 돼 너만 있으면 돼 너만 있으면 돼 너만 있으면 돼 너만 있으면 돼
Sanatçı: pantamoni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45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pantamoni hakkında bilgi girilmemiş.

Fotoğraf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