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ee na holro keuriseumaseu şarkı sözleri
빛나는 Christmas tree
아래 난 좀 초라해서
발길을 돌려
금세 온 겨울엔
실낱같던 설레임도
꺼져버린 듯 해
꿈 속을 헤매듯 멍한
내 머리는
똑같이 흐릿한 나날
그 속에서
구겨지는 맘 펴내고
또 지친 하룰 겨우 버텨내는걸
궁금해 이런 건
나뿐인지
흰 눈 속에 빛 속에
기쁜 노래 가득한데
나는 왜 이렇게
겉돌고만 있는지
길 잃은 것만 같아
나만 내 맘 알 것 같아
또 언제나 뻔한
나 홀로 Christmas 속에
고요한 밤 속에
매일 아픈 기억들도
잠들었으면 해
내일이 또 와도
달라질 것 없어도
기대해 볼 수 있도록
물속에 잠긴 듯 멍한
내 머리는
똑같이 무거운 나날
그 속에서
무뎌지는 날 꺼내고
늘 같은 이유로 가라앉는걸
궁금해 이런 건
나뿐인지
흰 눈 속에 빛 속에
기쁜 노래 가득한데
나는 왜 또 이렇게
겉돌고만 있는지
길을 잃은 것만 같아
나만 내 맘 알 것 같아
또 언제나 뻔한
나 홀로 Christmas 속에
(Na na na) 흰 눈 속에 빛 속에
(I've been holding on for
so long) 먼 옛날의 꿈 속에
(Drowning in my tears can't see
anything) 또 혼자 난 밤 속에
Alone on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