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 passing through (ver.1) şarkı sözleri
아침에 일어나 빵 한 조각 들고
매일같이 똑같은 하루가 시작돼
한 손엔 커피, 얼음 가득 채운
피곤해 어쩔 수 없어, 다 지쳤네
지하철 속 그 장면, 어제 꿈에서 본 듯
아니, 그냥 매일 이렇게 지나쳐
바쁜 일상 속에 일어나는 일들
그 애를 보고 마음이 흔들려
조용했던 하늘이 깨져버리고
어두운 세상이 붉게 물들어
무언가 놓친 느낌이 드는 걸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게 나을 것 같아
생각하는 건 도망치고 싶으니까
커피로 정신 차려 보지만, 무리야
온종일 신경 쓰여 가슴이 답답해
저녁이 되어도 배고픔조차 느끼지 못해
이상하지, 그런 기분이 말야, 알겠지?
처음 만난 그 순간, 뭐라 말할까?
어쩌면 그리운 걸까, 웃기지?
조용했던 하늘이 깨져버리고
어두운 세상이 붉게 물들어
무언가 놓친 느낌이 드는 걸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게 나을 것 같아
생각하는 건 도망치고 싶으니까
오랜 시간 나를 알던 그 표정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어디에 있을까, 과거와 미래 사이
그 무엇도 찾을 수 없어, 1 2 3 4 5 6 7 8
조용했던 하늘이 깨져버리고
어두운 세상이 붉게 물들어도
다시 놓쳐버릴 것만 같은 느낌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게 나을 것 같아
생각하는 건 도망치고 싶으니까